(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세계적인 인기를 자랑하며 자신의 생일을 축하해준 많은 팬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15일 지민은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여러분 늦게 와서 미안해요. 잠을 너무 오래 잤네요. 정말 정말 많은 분이 생일 축하해줘서 진심으로 행복했습니다 제가 주인공이 된 기분이었어요. 별거아닌 저의 생일을 의미 있게 만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민은 설원을 배경으로 다양한 포즈를 지으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이어진 사진 속 그는 눈사람을 만들어 꾸며주면서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지민아 우리는 너의 생일 덕분에 축제 같은 기분이야 사랑해”, “완벽한 사람이야 정말”, “지민이가 사진을 올렸는데, 잠이 문젠가..고마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가수 지민은 올해 나이 25세이며 2013년 방탄소년단 싱글 ‘2COOL 4SKOOL’로 데뷔했다. 7인조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인 그는 리드보컬과 메인 댄서를 맡고 있다. 2018년 영국 가디언지가 선정한 ‘역대 가장 위대한 보이그룹 멤버’에서 17에 오른 바 있다.
지난 13일 지민의 생일을 맞아 중국클럽 ‘지민바 차이나’는 첸장신성 건물 34개 외부를 모두 스크린으로 활용해 옥외 스크린에 설치됐다. 그의 생년월일과 이름을 포함한 중국어 문구와 화려한 조명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트위터에서는 1위부터 20위까지 실트를 장악하는 등 세계적인 인기를 자랑했다.
방탄소년단의 ‘BTS WORLD TOUR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콘서트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 동안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