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비디오스타’에 엄유민법(엄기준, 유준상, 민영기, 김법래)가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들의 일상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7월 엄기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유민법 첫 번째 앨범 재킷 촬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엄기준부터 유준상, 민영기, 김법래가 발코니의 난간에 줄지어 앉아 있는 모습이다. 흑백 사진으로 그윽한 분위기가 더해져 시선을 끌었다.
이를 본 팬들은 “콘서트 기대 중입니다” “배우님들 나이는 저 혼자 먹죠?” “막공 파이팅!” “드라큘라 기대하고 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엄유민법은 지난 2009년 뮤지컬 ‘삼총사’ 초연 당시 출연진이었던 엄기준, 유준상, 민영기, 김법래의 이름 한 글자 씩을 따서 팬들이 부르던 애칭이었다.
이들은 이후 다른 공연에서도 뛰어난 케미를 발휘하며 각종 무대에서 팀처럼 활약했다. 특히 2016년 한국에서 전국 투어를 개최해 엄유민법의 이름으로 ‘You Are The Best’ 음원을 발매하며 정식으로 팀을 결성하기도 했다.
엄유민법은 현재 서울과 경기도 성남에서 단독 콘서트 ‘HARMONY IN LIFE’ 개최를 앞두고 있다. 서울 공연은 오는 26일부터 27일 양일간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열리며, 성남 공연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될 에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