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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궈신’ 김흥국, 영화 ‘조커’ 역패러디한 ‘으아킨 피닉스’ 화제…‘내 들이댐이 나비보다 더 가취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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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제76회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에 빛나는 토드 필립스 감독-호아킨 피닉스 주연의 영화 ‘조커’가 연일 화제인 가운데, 김흥국이 공개한 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서 화제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서는 ‘흥궈신 근황’, ‘김흥국 역패러디’ 등의 제목을 한 게시물이 공개됐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 행복의 계단서 그의 대표곡 ‘호랑나비’의 앨범 자켓을 재현한 포즈로 사진을 찍은 김흥국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배경인 행복의 계단은 영화 ‘조커’의 포스터에서 조커가 춤을 추는 것과 비슷한 느낌을 풍긴다.

김흥국 / 인터넷 커뮤니티
김흥국 / 인터넷 커뮤니티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내 들이댐이 나비보다 더 가취 있기를”, “으아킨 피닉스”, “조커가 확실히 표절이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조커’가 개봉하기 전부터 공개된 포스터 등으로 김흥국은 인터넷 커뮤니티서 화제가 됐다. 조커가 계단에서 춤을 추는 모습이 ‘호랑나비’로 활동할 당시 김흥국의 포즈와 너무나 흡사했기 때문.

인터넷 커뮤니티
인터넷 커뮤니티

게다가 과거 김흥국이 배트맨 코스프레를 하고 노래를 부르다 아이스크림을 들어올리는 영상 등이 재발굴되면서 ‘필수요소’로 등극했다. 아예 조커 분장을 한 김흥국 피규어가 만들어졌을 정도다.

영화 ‘조커’는 지난 2일 개봉 후 엄청난 흥행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 14일까지 393만명이 넘는 관객수를 끌어모았다. 현재 페이스라면 오늘(15일) 4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북미서는 지난 주말까지 1억 9,359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했다.

한편, 김흥국은 지난 2017년 미투 운동으로 불거진 성폭행 혐의로 인해 활동을 중단했다가 지난해 11월 무혐의 처분을 받으면서 누명을 벗었다. 이후 지난 7일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하면서 11개월여 만에 방송에 모습을 비췄다. ‘으아킨 피닉스’, ‘예능 치트키’, ‘흥궈신’ 등의 별명을 가진 그가 향후 어떤 활동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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