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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어택 2019' 씨아이엑스(CIX), 비주얼·미션 수행기로 뽐낸 반전 매력…‘11월 국내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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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씨아이엑스(CIX)가 스쿨어택에서 여고생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홀렸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MTV '스쿨어택 2018'에서는 씨아이엑스(BX, 승훈, 배진영, 용희, 현석)가 일곱 번째 어택 스타로 출연해 끼와 매력을 뽐냈다. 그들은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위치한 미림여자정보과학고등학교를 찾았다.

SBS MTV '스쿨어택 2019'
SBS MTV '스쿨어택 2019' 방송 캡처

각 멤버들은 학교를 찾기 전 개인전으로 진행되는 등교 미션을 받았다. 자음에 맞는 등교 준비물을 제일 먼저 구매한 배진영, 용희, 승훈이 차를 타고 등교할 수 있었고, 리더 BX와 현석은 미션에 실패해 걸어서 학교에 갔다. 이어 특유의 팀워크를 발휘해 사진 속 장소를 찾는 어택 미션을 성공하고 최종 공연 장소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었다.

학생들의 뜨거운 환호와 함께 무대에 오른 CIX는 데뷔 앨범 수록곡 '왓 유 원티드(What You Wanted)'로 무대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달달한 멜로디의 '더 원(The One)', 화려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타이틀곡 '무비 스타(Moive Star)'를 선보였다. 무대에서는 미션 수행 때 보여줬던 장난기 다분한 소년들의 모습과 상반된 반전 매력으로 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CIX는 이날 미림여고 학생들과 함께 '무비 스타' 포인트 안무 따라잡기 코너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재치 있는 입담으로 학생들과 더욱 친근하게 호흡을 맞추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CIX는 지난 7월 EP '헬로 챕터 1. 안녕 낯선 사람(HELLO Chater 1. Hello, Stranger)'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CIX는 'Complete in X'의 줄임말로, 5명의 멤버들이 함께 모였을 때 비로소 완성된다는 의미다. 첫 앨범은 앞으로 그들이 써나갈 역사의 시작을 뜻한다. 타이틀곡 '무비스타'(Movie Star)는 도입부의 영사기 필름 소리와 중독적인 후렴구가 매력적인 곡이다. 세계 최고 댄스 크루 저스트 절크가 안무에 참여해 화제가 됐다. 

특히 CIX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를 통해 워너원(Wannaone)으로 데뷔했던 배진영이 포함돼 대중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오는 23일 일본에서 프리데뷔 앨범을 발표하고 글로벌 활동에 나서는 CIX는 11월 국내 컴백 또한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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