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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경, 나이 먹어도 여전한 미모에 성형설까지…반응은 “어떤 말도 하지 않는 게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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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불타는 청춘’ 안혜경이 사랑스러운 일상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달 2일 안혜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을이니까 #머리 #염색 #헤어 #미용실 #마음은 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안혜경은 하늘색 재킷을 입고 우아한 분위기를 뽐내고 있다. 그는 머리를 쓸어넘기면서 치명적인 매력을 보여줬다. 그는 나이가 40대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여전히 아름다운 외모로 감탄을 더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름다운 분위기네요” “너무 이쁘시고 강아지 귀여워요” “불타는 청춘 기다려집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인 안혜경은 지난 2001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 출신이다. 2006년 그는 방송인 하하와 공개 열애로 대중들에게 주목받았다. 하지만 약 5년 후인 2009년 결별했다. 

안혜경 인스타그램
안혜경 인스타그램

안혜경은 지난 2006년 드라마 ‘진짜 진짜 좋아해’를 통해 연기에 입문했으며 이후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 ‘바람불어 좋은 날’ ‘오작교 형제들’ ‘아름다운 그대에게’ ‘학교 2013’ ‘환상거탑’ ‘위대한 조강지처’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안혜경은 최근 ‘불타는 청춘’의 최연소 친구를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결혼과 이혼 루머에 대해 해명하며 “이혼 연관 검색어가 떠 있는데 결혼한 적도 없다”고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성형 루머가 돌기도 했으나 과거 한 방송에서 “성형 의혹에 대해서는 어떤 말도 하지 않는 게 답인 것 같다”라며 성형설을 강하게 부인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안혜경은 극단을 만들어 활동하고 있다고 밝히며 군 부대를 중심으로 위문 공연을 가기도 한다고 전했다. 그가 속한 극단은 안혜경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극단 웃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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