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전 마지막 모의고사인 10월 모의고사가 15일 진행되는 가운데 모의고사 시간표가 수험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019년도 10월 모의고사인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이날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시험 영역은 전 영역이며 주관은 서울특별시교육청이 맡는다.
모의고사는 수능과 동일한 순서로 총 5교시에 나눠 진행된다. 국어, 수학(가-나형), 영어, 한국사와 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으로 이어진다.
1교시 국어의 시험 시간은 오전 8시 40분부터 10시까지 총 80분으로 45문항, 5지선다형으로 진행된다.
2교시 수학의 시험은 가형과 나형 중 하나를 택해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10분까지 총 100분 진행되며 문항 수는 30개, 1~21번은 5지선다형, 22~30번은 단답형이다.
3교시 영어는 오후 1시 10분부터 2시 20분까지 총 70분이다. 문항 수는 45문항, 5지 선다형으로 듣기 평가 17개가 포함된다.
4교시는 한국사 및 탐구 영역(사회-과학-직업) 시험 시간이다. 필수인 한국사는 오후 2시 50분부터 3시 30분까지 총 30분간 진행된다. 5지선다형으로 20문항이다. 탐구는 1선택 과목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4시, 2선택 과목 오후 4시 2분부터 4시 32분까지 각 30분이다. 문항 수는 20개, 5지선다형이다.
마지막 5교시는 제2외국어 혹은 한문으로, 오후 5시부터 5시 40분까지 총 40분이다. 30문항, 5지선다형이다.
한편 다가오는 2020학년도 수능은 11월 14일 실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