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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연, “남편 김가온과 만난지 열흘만에 결혼” 이유는?…남편 직업 억대 연봉 피아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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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강성연 남편 김가온이 네티즌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결혼 과정이 눈길을 끈다.

강성연은 남편 김가온을 자신이 진행하던 프로그램의 촬영 차 방문한 재즈클럽에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강성연 남편 김가온은 서울대와 버클리 음대를 거쳐 뉴욕대 대학원까지 수료한 엘리트 뮤지션이며 한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재즈피아니스트. 

특히 강성연은 김가온과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자연스럽게 결혼 얘기가 나왔다. ‘이 사람이다’라는 생각이 초반에 들었다”고 밝혔다.

강성연-남편 김가온 / SBS '동상이몽 시즌2' 방송캡처
강성연-남편 김가온 / SBS '동상이몽 시즌2' 방송캡처

이어 강성연은 “신랑 김가온은 리더십이 강하고 남자다운 사람이다. 글 쓰는 모습과 그림 그리는 예술적인 면이 잘 맞았다. 이런 남편의 서정적인 모습에 반했다”고 전한 바 있다.

현재 강성연의 남편 김가온은 교수직, 앨범 저작권료, 공연수익 등 연봉이 억대 이상으로 추정된다.

두 사람의 나이는 1976년생으로 동갑이다.

한편, 강성연은 2012년 1월 재즈피아니스트 김가온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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