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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최진리), 소녀시대 태연이 와줘서 울먹인 사연은? “언니 보고 싶었어, 절대 잊지 못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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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과거 설리가 출연한 ‘진리상점’에서 태연의 방문에 설리는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공개된 ‘진리상점’에서는 진리상점에 방문한 그룹 소녀시대 태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태연은 진리상점에 깜짝 방문했고, 설리는 태연을 발견하고 그를 끌어안으며 반가움을 표현했다.

설리는 감동한 듯 “어떻게 와줄 생각을 했어요?”라고 물었고 태연은 “이거 한다길래 알고는 있었지. 이때 아니면 너 언제 봐”라고 답했다.

이어 태연은 “우리가 엄청 자주 보는 줄 아는데 아니잖아”라고 말했고, 설리는 “둘 다 집순이여서 집에서 서로 안 나와요”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다정한 모습으로 함께 사진을 찍었고, 태연은 “사랑합니다. 자매님. 보고 싶었어”라고 말하며 애정을 표현했다.

설리-태연 / 설리 인스타그램
설리-태연 / 설리 인스타그램
설리-태연 / 설리 인스타그램
설리-태연 / 설리 인스타그램

설리는 “저도 보고 싶었어요. 절대 잊지 못할 거예요. 고마워요”라고 말하며 고마워했다.

태연이 떠난 후 설리는 "언니 때문에 또 감동 한 바가지 흘렸네. 태연 언니가 올 줄이야"라며 활짝 웃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당시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언니 사랑한다. 김태연 박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설리가 입술을 쭉 내밀고 깜찍한 매력을 뽐냈다면 태연은 그의 볼에 입을 맞출 기세로 애정을 전했다. 그야말로 두 사람은 절친한 언니 동생의 모습이 눈길을 모았다.

태연-설리 / 네이버 V라이브 '진리상점'
태연-설리 / 네이버 V앱 '진리상점' 방송캡처
태연-설리 / 네이버 V앱 '진리상점' 방송캡처
태연-설리 / 네이버 V앱 '진리상점' 방송캡처
태연-설리 / 네이버 V앱 '진리상점' 방송캡처
태연-설리 / 네이버 V앱 '진리상점' 방송캡처

종영한 ‘진리상점’은 설리가 CEO에 도전하며 자신의 아이디어를 반영한 팝업스토어를 열어 기획부터 오픈, 운영, 마무리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故종현 사망 2주기를 앞두고 설리마저 극단적 선택으로 세상을 떠나 대중들의 충격이 크다.

故종현은 지난 2017년 12월 18일 우울증을 떨치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 발견됐다. 故종현이 세상을 떠났을 당시, 설리는 같은 소속사 동료였던 그의 빈소를 침통한 표정으로 밤 늦은 시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설리는 14일 오후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자택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설리의 죽음에 같은 소속사였던 종현의 죽음까지 회자되고 있는 것. 

일각에서는 종현 설리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의 아티스트 관리가 부실한 것 아니냐는 지적을 내놓고 있다. 

특히 소녀시대 태연은 故종현을 비롯해 故설리와도 절친한 사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진리상점 영상보니설리는 잠깐 본 태연한테 정말 자기 진실된 감정이랑 표정, 표현하는거보고 유대가깊은 관계라는걸 알겠더라 그런 모습 처음 봤는데”, “에스엠은 태연 제발 잘 좀 관리해줘ㅠㅠ 멘탈 관리에 힘써라 진짜” 등 태연의 정신건강에 신경을 써달라는 댓글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14일 소녀시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10월 15일 게재 예정되었던 태연의 콘텐츠 릴리즈는 추후 일정 확인 후 다시 진행될 예정이니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공지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후 "너무나 슬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합니다. 설리가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지금의 상황이 너무나도 믿기지 않고 비통할 따름입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이어 "갑작스러운 비보로 슬픔에 빠진 유가족 분들을 위해 루머 유포나 추측성 기사는 자제해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리며,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라고 전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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