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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미연 남편 황바울, 결혼 앞둔 3살 연하의 귀여운 모습 "요즘 핫한 뚝딱이 선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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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간미연 남편 황바울에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4일 황바울은 자신의 SNS에 "요즘 핫한 뚝딱이 팔색조 매력 가득한 선배님 격하게 아낍니닷 #모여라딩동댕공개방송 #뚝딱이 #올라 #크로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바울은 뚝딱이를 안은 채 행복한 표정을 짓고있다. 특히 다람쥐로 분장한 그의 모습이 귀여움을 자아내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뚝딱이라니 엄청 좋아했었는데", "어릴 때 제가 제일 좋아했는뎅"등의 반응을 보였다.

황바울 인스타그램
황바울 인스타그램

지난 1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간미연과 유진이 찾아왔다.

이날 김풍 작가는 “간미연은 내 삼수 시절의 버팀목이었다. 새로운 사진이 나올 때마다 샀다”며 베이비복스의 열렬한 팬이었음을 고백했다. 

이에 간미연은 “당시 안티 팬이 제 사진을 많이 샀는데 안티 팬은 아니시죠?”라고 말해 김풍 작가를 당황케 했다. 

이어 냉장고에 붙어있는 베이비복스 시절의 사진을 가리키며 “저 사진이 유독 안티 팬들에게 많이 이용됐다”라고 쿨하게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간미연을 위한 예비 신랑 황바울의 프러포즈 대작전이 펼쳐졌다. 황바울은 요리 대결 전 깜짝 등장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이색 프러포즈를 펼쳐 간미연에게 감동을 안겼다. 

이를 지켜보던 유진과 이연복도 눈물을 쏟아냈다. 또한 유진은 초면인 황바울에 “미연이 데려가 주셔서 감사해요”라며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이날 간미연과 황바울은 방송 최초로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이며 스튜디오를 핑크빛 설렘으로 채웠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한편 올해 나이 38세인 간미연은 황바울과 3살 차이를 자랑하는 연상연하 커플로 오는 11월 서울에 위치한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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