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강성연-김가온 부부가 네티즌 사이 화제인 가운데 두 사람의 고충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10월 7일 방송된 tvN ‘따로 또 같이’에는 7년차 부부 강성연과 김가온이 여행을 선보였다. 이들은 취향존중 부부 여행을 통해 서로 다름을 이해하는 기회와 더불어 오랜 결혼생활에도 미처 몰랐던 배우자의 모습을 발견하는 등 재미를 더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연년생 두 아들 육아에 지친 모습을 드러냈다.
남편 김가온은 “아들 둘을 키우려다 보니까 정말 힘들어한다”며 아내 강성연을 향한 안쓰러움을 드러냈다.
강성연 또한 “신랑이 없으면 안 된다”며 남편에 대한 높은 의존도를 밝혔다.
한편 1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 강성연은 연애 열흘 만에 결혼을 결심, 5개월 만에 결혼을 했다고 밝혔다.
강성연은 “어느덧 가랑비에 옷 젖듯이 결혼 얘기를 하고 있더라. 같이 살 동네, 자녀 수까지 얘기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게 세 번째 만남이었다”라고 덧붙였고, MC들은 “둘이 잘 맞는 거다. 인연이다”라고 표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0/15 00:1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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