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배우 이선균이 아내 전혜진에 대해 털어놨다.
지난 2013년 명동예술극장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이들 부부는 티격태격 서로에 대한 애정과 신뢰를 드러냈다.
이날 이선균은 아내에 대해 “정말 좋아하는 여배우이자 팬”이라고 말했고, 전혜진은 “(남편이 좋은 배우인지는) 하는 거 봐서 답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전혜진은 “편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저 정도 위치의 배우는 뭔가 다르구나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선균은 아내로서의 전혜진에 대해 “꼭 대답을 해야 하냐”며 통쾌하다는 듯 파안대소 했다.
그러면서도 이선균은 “참 잘하더라. 산드라 역할을 대한민국에서 전혜진만큼 잘하는 배우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라고 전혜진을 극찬했다.
전혜진 또한 “남편이 집에서 연습실까지 두 시간을 걸어다닌다. 그렇게 맘을 다잡는 모습을 보면 자극이 된다”고 거들었다.
한편 두 사람은 6년 반의 오랜 열애 끝에 2008년 5월 결혼을 올렸다. 결혼 발표 당시 전혜진은 임신 3개월 째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0/14 23:4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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