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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더 짠내투어’ 한혜진, 충칭 첫째날 투어 컨셉은 FLEX…‘화끈한 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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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한혜진이 충칭 여행 첫째 날 투어 설계자로 나섰다.

14일 방송된 tvN '더 짠내투어'에서 한혜진은 “1인당 투어 경비를 95,000원”이라고 밝혔다. 동남아시아보다 비싼 중국 물가를 고려한 것이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비행기에 탑승한 샘 해밍턴은 아들 윌리엄과 통화를 했다. 그는 윌리엄에게 “선물 사줄까?”라고 말했고, 윌리엄은 “응. 아빠 조심히 잘 다녀오라”고 애교 있게 말했다. 옆에서 듣던 김준호는 “윌리엄, 삼촌도 선물 보낼게”라고 다정히 말했다.

tvN '더 짠내투어'
tvN '더 짠내투어'

이후 도착한 충칭. 제법 선선한 날씨를 자랑해 패널들의 감탄을 샀다. 박명수는 충칭 공항을 둘러보며 “엄청 깨끗하고 스케일이 크다”고 놀라워 했다.

혜진 투어의 콘셉트는 FLEX(플렉스). 한혜진은 충칭에 대해 간단히 설명했다. 그는 “충칭은 서남 지역에 위치한 도시이다. 베이징, 상하이, 톈진과 함께 4대 직할시 중 한 곳”이라며 “경제 문화의 중심지이다. 서울 면적의 130배이며, 인구는 약 3,100만 명이다”라고 말했다. 남한 면적의 80% 크기를 자랑한다.

이후 짠내투어 팀은 밥을 먹기 위해 컨셉 플렉스에 맞게 춤을 추며 이동했다. 이동 수단으로는 도시철도를 택했다. 플렉스 컨셉과 다른 방향에 다들 의아해 하자, 한혜진은 “마음의 준비를 하라. 화끈하게 지하철을 타겠다”고 꿋꿋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충칭은 극심한 교통 체증으로 유명하다. 택시를 타면 1시간 30분 넘게 소요될 것이다”라고 지하철을 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tvN ‘더 짠내투어’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이날 투어에서는 득남 소식을 전한 이용진을 대신해 개그맨 김준호가 첫 번째 게스트 설계에 도전했다. 한혜진, 규현과 쫄깃한 설계 대결을 펼칠 예정. 

안제민 PD는 “이번 충칭 여행에서 한혜진은 풍성한 일정과 화끈한 소비로 플렉스한 투어를 선보인다. 충칭으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노트를 놓지 않을 정도로 열심히 공부하는 열정, 멤버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도 훈훈함을 자아낼 것”이라면서 “이용진의 빈자리를 채운 김준호와 샘 해밍턴, 홍윤화의 활약 또한 재미를 선사할 것”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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