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더 짠내투어’에서 유네스코가 선정한 아시아 미식 도시이자 빨간 맛의 본고장인 중국 충칭·청두를 찾았다.
14일 tvN ‘더 짠내투어’에서는 한혜진과 규현 그리고 게스트 김준호가 나선 중국 충칭·청두 여행 첫 번째 편이 방송됐다.
이번 여행의 게스트로는 김준호, 샘 해밍턴, 홍윤화가 함께 했다. 김준호는 ‘더 짠내투어’의 첫 번째 게스트 설계자로 나섰고, 샘 해밍턴과 홍윤화는 박명수와 함께 평가자의 위치에 섰다. 훠궈와 마라 등 사천요리의 탄생지에 떠난 만큼, 특별 평가항목으로 ‘화끈’ 지수가 추가됐다.
출발 전 공항 모임에서 고정 멤버인 규현과 이용진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용진의 경우에는 득남을 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이번 여행에서는 빠지게 됐다. 대신 김준호가 그의 대타로 참여한 것이었다.
한혜진은 “규현이는 (슈퍼주니어) 공연 때문에 지금 해외에 나가 있다”며 그의 상황을 설명했다. 2일 차 투어에 합류할 예정인데, 이에 박명수는 “슈주 멤버들도 좀 오나? 노느니 와서 도와주면 좋은데”라며 기대감을 부풀렸다.
규현은 영상편지를 통해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함께 ‘더 짠내투어’에 나오겠다고 말했다. 신동을 비롯한 다른 멤버들도 “우리 좀 불러 달라. 짝꿍 특집에 왜 우리 멤버를 안 부르고 (그랬느냐?)”며 해당 프로그램에 애정을 드러냈다. 영상 속에는 이특과 김희철을 제외한 최시원·예성·신동·은혁·동해·려욱 등이 모습을 보였다.
tvN ‘가성비甲’ 여행정보 예능 프로그램 ‘더 짠내투어’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