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김풍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1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국민 요정 특집'으로 유진과 간미연이 출연했다.
이미 결혼을 한 유진은 “지금이 아이들이 있어서 더 좋다”며 “가끔 (신혼생활로) 돌아가고 싶다”고 솔직히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간미연을 향한 결혼 팁을 부탁하자 유진은 “경제권은 자 하는 사람이 해야한다고 생각한다”며 “나는 그쪽으로 소질이 없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넘기니까 편하다. 남편이 머리터지게 하더라”고 웃음 지었다.
한편 이날 김풍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직접 그린 청접장 모습을 본 유진은 “마지못해 가는 것”이라고 농담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예비 아내에게 프로포즈를 했냐는 질문에 그는 “안했다”며 “아내가 하지 말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이 출연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처치 곤란! 천덕꾸러기 냉장고 재료의 신분 상승 프로젝트, 냉장고 주인의 고민을 타파할 푸드 카운셀러! 토크와 요리가 있는 격조 높은 요리 토크쇼를 그리고 있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JTBC에서 방영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0/14 23: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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