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간미연이 예비남편 자랑을 이어갔다.
1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국민 요정 특집'으로 유진과 간미연이 출연했다.
이날 간미연은 “오랜만에 방송출연이라 굉장히 어색하다”며 시선을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성주는 “군부대라고 생각하라”며 농담을 건냈다.
김풍은 “두 분 모두 내 삼수를 버틸 수 있던 요정님이다. 문구점에서 신상이 나오면 전화로 선주문 했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이에 간미연은 “보통 안티들이 내 사진을 많이 샀는데”라며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최근 결혼발표를 한 간미연. 그는 “결혼 발표를 했는데도 남일 같다”고 쑥쓰러워했다. 남편에 대해 “해맑다. 덕분에 내가 많이 웃게 된다. (결혼소식이) 알려지는게 부끄럽다. 연애를 많이 했는데 요즘이 더 즐거운 것 같다”고 웃음 지었다.
한편 간미연의 3살 연하로 알려진 예비남편 황바울은 보니하니에서 5대 보니로 활약한 바 있다. 간미연은 교회에서 결혼을 하며 날짜는 11월 9일로 알려졌다. 베이비복스들은 축사를 할 예정이다.
두 사람이 출연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처치 곤란! 천덕꾸러기 냉장고 재료의 신분 상승 프로젝트, 냉장고 주인의 고민을 타파할 푸드 카운셀러! 토크와 요리가 있는 격조 높은 요리 토크쇼를 그리고 있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JTBC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