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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한19' 기상천외한 발명품 19...전현무 "이보다 편할 수 없다" 극찬한 9위 진동벨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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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프리한 19'에서 위대한 발명품으로 진동벨과 G포털 사이트가 뽑혔다.

XTVN 프리한 19 캡처
XTVN 프리한 19 캡처
XTVN 프리한 19 캡처
XTVN 프리한 19 캡처

14일 방송된 '프리한 19'는 세계를 바꾼 위대한 발명품 19를 주제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13위로는 여성들의 필수품 쿠션팩트, 12위로는 포장용기로 그 쓰임을 톡톡히 하고 있는 포장용 뽁뽁이가 뽑혔다. 11위로는 음식점과 손님 사이의 고민을 덜어준 테이블 호출벨이 꼽혔다.

1996년 국내 전자 회사에서 종업원 무선 호출 시스템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고, 요즘은 종업원이 미리 주문메뉴를 알 수 있도록 ‘주류 메뉴’가 표시된 호출벨도 출시된다고. 외국에서는 눈짓과 손짓으로 종업원을 부르는 것이 에티켓이지만 그로 인한 무한 기다림을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외국인들은 한국에서 호출벨에 매력이 푹 빠졌다고.

또한 외국인들은 “한국에서 카페에 가면 삐삐를 준다.”고 이야기를 한다. 외국인들이 삐삐라고 하는 것은 바로 진동벨. 국내에서 삐삐 제작을 하던 업체의 직원은 미국에서 상용화 되기 전이던 진동벨을 목격, 한국으로 돌아와 진동벨 제작에 힘을 쓰게 된다. 오상진은 “실제로 카페를 운영하는데 정말 좋다. 다른 손님들과 주문이 섞이지 않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라고 말했다.

획기적인 발명품 9위로는 G 포털 사이트가 꼽혔다. 세상의 모든 지식을 담고 있는 가로 10cm 박스. 방대한 웹 페이지에서 필요한 정보를 파악하는 방법에 대해서 고민하던 창업자는 정확도가 높은 순으로 찾아내는 알고리즘을 찾아내 1998년 G 포털 사이트를 만들어낸다. 그리고 G 포털 사이트는 지금도 매일 업그레이드 중으로 단순한 검색을 넘어 지도, 인공지능 등의 포맷으로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래리 페이지는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개선하려는 마음이 필요하다.”는 말을 남겼다.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기상천외한 랭킹쇼 '프리한 19'는 XTVN에서 매주 월요일 21시 50분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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