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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옥천 찐빵, 손님 끌어 모으는 ‘비법’ 공개…‘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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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생활의 달인’에 공개된 만두가 화제다.

지난 13일 재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는 만두의 달인 ‘향원만두’, 김밥 달인 ‘처갓집 김밥’, 꽈배기 달인 ‘옥천찐빵’이 소개됐다.

만두달인으로는 충남 서산 경력 35년의 향원만두 유원동 달인이 소개됐다. 유원동 달인은 충남 서산시 명륜로에서 ‘향원만두’를 운영 중이다. 향원만두는 30년 전부터 지역 주민들에게는 유명세를 탔으나 오랫동안 문을 닫았다가 장장 20년 만에 재오픈을 해 관심을 받고 있다.

SBS 생활의달인
SBS 생활의달인

이곳 만두의 큰 특징은 풍부한 육즙이다. 그 육즙의 비밀은 공기를 원천 차단하는 달인 만의 고기 숙성 방법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금 대신 함초를 끓인 쌀뜨물을 사용해 만두피를 빚는 것도 특징이다.

찐빵과 꽈배기 달인으로는 충북 옥천군 옥천읍 최준희 달인이 소개됐다. 최준희 달인은 딸과 함께 찐빵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달인의 찜빵은 작두콩을 사용해 밀가루 특유의 텁텁한 냄새를 잡아준 것이 특징이다. 천연 조미료 역할을 하는 배춧잎을 사용해 감칠맛을 내는 것도 비법이다. 여기에 으깬 두부, 옥수수 알갱이를 섞은 후 은행과 꿀을 섞어 졸인 은행 조림도 옥천찐빵만의 비법이다.

꼬마김밥의 원조로는 전북 익산시 경력 28년 나용주, 박정숙 달인이 소개됐다. 두 사람은 꼬마김밥이 유행하기 전인 90년대부터 꼬마김밥으로 관심을 끌며 숨은 맛집으로 자리매김 했다.

달인의 김밥은 속 재료가 다른 집에 비해 남다르다. 김밥의 베이스가 되는 밥은 연근을 무려 3일간 숙성시키고 가장 적절한 간을 내기 위해 소금까지 직접 만들어 쓴다. 사과, 다시마, 대파, 표고버섯 등을 넣어 직접 만든 소금은 밥의 감칠맛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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