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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레미제라블’ 아만다 사이프리드, 릴리 콜린스와 화보 촬영 중 남다른 리듬감 뽐내…‘미소가 아름다운 할리우드 대표 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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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레미제라블’이 14일 밤 10시 30분부터 채널CGV서 방영되는 가운데,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공개한 영상이 눈길을 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태그와 함께 영상을 하나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사이프리드는 배우 릴리 콜린스와 함께 카메라 앞에서 춤(?)을 추는 모습이다. 짧게 춤 솜씨를 보인 두 사람의 민망한 듯한 웃음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두 배우다!!”, “너무 아름답잖아...”, “이쁜애 옆에 이쁜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아만다 사이프리드 인스타그램
아만다 사이프리드 인스타그램

1985년생으로 만 34세가 되는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1996년 11살의 나이에 모델로 데뷔했다.

1999년부터 연기를 병행하다 2002년 완전히 연기자로 전업했다.

2004년 ‘퀸카로 살아남는 법’에 출연할 당시만 해도 주인공인 린제이 로한이나 레이첼 맥아담스보다 인지도가 낮았는데, 4년 뒤 ‘맘마미아!’에 출연하면서 세계적인 배우로 성장했다.

하지만 이후로는 ‘레미제라블’을 제외하고 그다지 인상적인 필모그래피를 남기지 못해 아쉬움을 남긴다.

‘인타임’, ‘러브레이스’, ‘위 아 영’ 등의 작품서 열연했지만, 크게 화제가 되진 못했다. ‘러브레이스’서는 파격적인 노출연기를 선보였지만, 작품이 혹평을 받아 주목받진 못했다.

2017년 토마스 사도스키와 결혼했으며, 동년 딸을 출산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

그는 지난 4월 개봉한 ‘퍼스트 리폼드’와 ‘맘마미아! 2’서도 모습을 드러낸 후로는 작품활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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