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자연스럽게' 조병규 연인 김보라가 상큼한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 김보라는 자신의 SNS에 "뒤죽박죽"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보라는 귤 박스를 든 채 웃고있는 모습이다. 과즙처럼 상큼한 그녀의 미소가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보구미","갓보라 얼굴천재"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병규는 1996년 24살, 김보라는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 25세로 두 사람은 1살 나이 차를 자랑하는 연상연하 커플이다.
JTBC ‘SKY캐슬’ 이후 공개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SNS에 커플링을 착용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조병규가 출연하는 MBN ‘자연스럽게’는 아름다운 시골 마을에 세컨드 하우스를 분양받은 셀럽들이 전원 생활에 적응해 가며 도시인들의 로망인 휘게 라이프(Hygge Life)를 선사할 ‘소확행’ 힐링 예능 프로그램이다.
최근 채널A ‘제인 더 버진’ 주인공 출연을 제안받고 김보라는 긍정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제인 더 버진’은 베네수엘라의 텔레노벨라 '후아나 라 비르헨'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지난 2014년부터 미국 CWTV에서 다섯 시즌에 걸쳐 방송된 시리즈물이다. 이는 할머니의 말씀에 따라 결혼 전 순결을 목숨처럼 지키던 주인공이 정기 검진을 받던 중 의사의 실수로 임신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내용의 코미디 드라마로 오는 12월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