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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호구의차트' 알아두면 쓸데있는 '위기탈출법' 대공개...렌 사상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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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호구의 차트'에서 렌이 사상 첫 우승을 차지했다.

14일 방송된 ‘호구의 차트’는 ‘알면 쓸데있는 위기탈출 방법’을 주제로 이야기했다. 10위로는 옷에 붙은 껌을 떼기 위해서는 얼음으로 문질러주는 방법이 공개됐고 9위로는 반지가 끼고 빠지지 않을 때 실을 감아 당기면 금방 빼낼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8위로는 주차한 위치를 잊었을 때 정수리에 차키를 대고 누르면 빨리 차를 찾을 수 있다는 것이 공개 됐다.  7위로는 불을 간단히 붙일 때 건전지와 포일을 연결하는 방법이 공개됐다.

JTBC2 호구의 차트 캡처
JTBC2 호구의 차트 캡처
JTBC2 호구의 차트 캡처
JTBC2 호구의 차트 캡처

6위로는 해동되지 않은 고기를 설탕물에 담그면 육즙이 빠지지 않으며 빨리 해동이 된다고 한다. 5위로는 몰카가 의심될 때 몰카를 알아내는 위기 탈출법이 밝혀졌다. 빨간색 셀로판지를 플래쉬에 비춰보면 몰카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고 한다. 날이 갈수록 심각성을 드러내는 몰카 범죄의 18%가 면식범이며 그 중 애인이 가장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전진은 “도대체 왜 몰카를 찍는지 모르겠다.”고 이야기를 했고 한혜진은 “변태라서 그렇지.” 라고 말했다. 이후 엠씨들은 몰카는 아니지만 ‘도촬’ 당하는 경우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했다. 전진은 “춤을 출 때는 항상 표정이 예쁜게 아니다. 그런데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상한 얼굴이 찍힐 때가 있다.”고 말했다. 

4위로는 도어락의 전원이 방전되었을 때 도어락을 여는 방법이 밝혀졌다. 9V짜리 건전지를 대면 비상전원이 충전되어 사용할 수 있다는 것. 한혜진은 “혼자 산 지 정말 오래 됐는데 이건 처음 알았다.”고 고백했다. 한혜진은 이후 “술을 많이 마시고 집에 갈 때 그럴 때가 있다. 비밀번호를 눌렀는데 비밀번호를 제대로 입력하지 못하면 락이 걸린다. 3분 동안 기다려야 하는데 3번이나 기다린 적이 있다.”고 말했다. 장성규는 “나도 비슷한 일이 있다. 최근에 회식을 했는데 비밀번호를 10번이나 틀렸다. 그런데 제일 큰 문제는 아내가 놀라서 잠이 깬 거다.”라고 말했다. 한혜진은 “아내 입장에선 얼마나 무서웠겠냐. 모르는 사람이 비밀번호를 계속 누르고 있다고 생각해봐라.”고 말했다.

3위의 문제로는 옷에 불이 붙었을 때 신속히 끄는 방법이 나왔다. 전진은 “나 이거 안다. 베이킹소다다.” 라고 말했지만 정답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전진의 답은 오답으로 밝혀졌지만 화재 초기에는 연소를 도울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정답은 정혁이 제일 먼저 맞췄다. 정혁은 힌트로 출제된 박보검의 사진을 보고 “박보검 씨랑 같이 씨에프를 찍어서 바로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불이 났을 때는 콜라나 사이다, 맥주 같은 탄산이 든 음료를 흔들면 소화기처럼 사용할 수 있다. 전진과 한혜진은 “오늘 너무 유익하다.”며 감탄했다. 단 콜라 및 탄산음료를 사용할 때는 기름화재에는 사용하면 안 된다고. 기름 표면을 덮어 산소를 차단해 화재를 꺼야 할 때는 마요네즈나 상추, 배추 같은 큰 잎 채소도 사용할 수 있다고. 정답을 맞힌 정혁은 멤버들의 점수를 빼앗아 올 수 있게 됐다. 점수 방어를 위해 한혜진과 렌은 댄스배틀에 나섰다. 노래는 뉴이스트의 BETBET. 한혜진은 렌과 같은 노래로 정면승부를 했고 정혁은 “렌을 뺏겠다.”고 말했다.

2위로는 와인코르크가 부러질 때의 대처법. 전진은 “베개가 있으면 베개로 막고 벽에 치면 된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힘을 들이지 않는 방법이다.” 라고 말했고 렌은 “알 것 같다. 라이터가 있으면 된다. 라이터로 입구를 달구면 된다.”고 말했다, 렌이 정확하게 정답을 맞추었다. 정혁은 “저는 사실 술을 안 마셔서 저런 경우보다는 통조림 캔 뚜껑이 날아가는 게 가장 난감하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몇 가지 도구를 주며 탄산 음료를 가장 먼저 여는 사람이 점수를 획득하게 된다고 말했다. 정답은 펜. 펜으로 입구를 문질러주면 캔뚜껑이 열린다고. 한혜진이 가장 먼저 캔을 열면서 2등이 되었다. 

1위로는 길가다 위급 상황이 생겼을 때 벗어나는 방법이 밝혀졌다. 각 지역마다 CCTV가 설치되어 있는데 CCTV 비상벨이 있고, 성인의 허리 높이에 있는 CCTV 비상벨을 누르면 된다고. 비상벨을 누르면 경찰서와 소방서에 바로 연락이 되면서 신속히 출동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날의 우승은 렌이 차지했다. 첫 우승을 한 우승자 렌은 ‘위기탈출 키트’를 선물 받았고 즉석에서 언박싱을 해보였다. 엠씨들은 “렌이랑 너무 잘 어울린다.”며 칭찬했다. 신개념 호구 공감 차트쇼 '호구의 차트'는 매주 월요일 JTBC2에서 20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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