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웰컴2라이프' 윤필우 역 신재하가 근황을 전했다.
최근 신재하는 자신의 SNS에 "처음부터 솔직했다면 미움은 없었을텐데 산책로의 기준이 다른가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재하는 녹음이 우거진 숲 속을 거닐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뒷모습에서 알 수 있는 넓은 어깨와 탄탄한 등판이 팬들을 설레게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훌륭해요 오빠", "멋있다 재하야"등의 반응을 보였다.
'웰컴2라이프'는 오로지 자신의 이득만 쫓던 악질 변호사가 사고로 평행 세계에 빨려 들어가, 강직한 검사로 개과천선해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수사물로 지난 9월 24일 종영했다.
신재하는 극 중 세계가 주목하는 바이오 제약 회사 바벨 컴퍼니의 대표 윤필우 역을 맡아 광기 어린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압도시키며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올해 나이 28살인 신재하는 드라마 ‘피노키오’, ‘발칙하게 고고’, ‘원티드’,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당신이 잠든 사이에’, ‘슬기로운 감빵생활’, ‘시를 잊은 그대에게’, ‘오늘의 탐정’ 이어 영화 ‘이것이 우리의 끝이다’, ‘거인’ 등 차곡차곡 필모그래피를 쌓아 올리며 자신만의 연기영역을 넓혀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