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안재현과 이혼 소송을 하고 있는 구혜선이 설리 비보에 대해 추모했다.
14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에는 ‘아기설리 잘자 사랑해’라는 글이 남겨져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혜선 언니도 괜찮죠?” “이건 진짜 아닌듯 하다” “정말 오보일수도 있는상황은데 이렇게 글을 올리는건 너무 섣부른 판단이 아닐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재 구혜선은 남편 안재현과 이혼 소송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가정을 더 이상 지키기 어렵다고 생각한다"며 이혼소송의 반소를 서울 가정법원에 접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남편에 대한 폭로를 이어갔던 그는 해당 글을 모두 지운 채 자신의 책과 노래 ‘죽어야만 하는가요’을 홍보하는 등 어느때보다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날 가수 설리(최진리)가 성남시 수정구의 한 전원주택 2층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신고자는 매니저로 전날 설리와 통화 후 연락이 되지 않자 주거지에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은 유서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사건 현장을 감식하고 있는 상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0/14 18:5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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