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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계절’, 후속작은 ‘우아한 모녀’ 11월 첫방 예정…‘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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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태양의 계절’이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후속작과 부작수가 네티즌 사이 화제다.

앞서 ‘태양의 계절’은 2019년 6월 3일부터 2019년 11월 1일까지 방영 예정일 KBS 저녁 일일드라마다. 총 104부작이다.

한 재벌가문을 둘러싼 다양한 인간 군상들의 사랑, 배신, 탐욕, 복수, 애증, 연민 등을 20여년 세월 속에 녹여낸 통속적 서사 드라마다.

KBS '태양의 계절'
KBS '태양의 계절'

오창석은 오태양 역으로, 수조원대를 굴리는 투자회사 썬홀딩스 대표를 맡았다. 윤소이는 윤시월 역으로, 승계 서열 1위인 최광일과 결혼, 양지 그룹 비서에서 양지 그룹 며느리가 되어 순탄치 않은 길을 걷게 되는 비운의 세자비이다.

최성재(최광일 역)는 양지 그룹 부회장으로, 태준과 정희의 아들로 장회장이 아끼는 승계 서열 넘버원 ‘인간말종’이다. 태양과 운명을 건 게임을 시작할 인물.

하시은(채덕실)은 임미란의 딸, 썬홀딩스 부사장이다. 숨겨진 빌런이자 만악의 근원. 29회 때 태양과 결혼했다. 

‘태양의 계절’은 보통 여성 캐릭터 중심으로 흘러가는 주중 저녁 드라마와 달리 ‘남자의 복수극’을 전면에 내세운 드라마다.

한편 '태양의 계절' 후속은 '우아한 모녀'로 배우 최명길, 차예련, 김흥수, 김명수, 지수원 등이 출연한다.

'태양의 계절' 후속 '우아한 모녀'는 오는 11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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