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하동균이 반전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하동균과 매니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하동균의 매니저는 노래 가사를 잘 못 외우는 하동균을 위해 프롬프터 설치하며 분주하게 공연을 준비했다.
그동안 대기실에서 대기하던 하동균은 조카가 등장하자 활짝 웃으며 “귤 귀신이네 귤 귀신”이라고 장난스럽게 아이를 대했다. 조카가 귤을 들고 있자 그는 “이안아 삼촌도 귤”이라고 입을 벌려 애교를 폭발시키기도 했다.
그는 귤을 주변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아이를 보면서 흐뭇한 미소를 연신 짓고 있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인 하동균은 지난 2002년 7Dayz로 데뷔했다. 이후 2004년 원티드란 그룹에 속해 활동했다. 그는 ‘나비야’ ‘그녀를 사랑해줘요’ 등 애절한 발라드 곡을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보컬리스트로 입지를 다졌다.
하동균이 출연한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니저들의 거침없는 제보로 공개되는 스타들의 리얼한 일상과 다양한 참견 고수들의 시시콜콜한 참견을 다루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5분 MBC에서 방송되며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양세형, 유병재 등이 고정으로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