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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최예슬, “두 사람 사랑스럽게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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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엠블랙 멤버 출신의 지오와 최예슬이 SNS서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12일 최예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 업로드. 유튜브 오예커플 스토리 채널에 결혼식 영상 업로드 완료요. 다들 저희 결혼식에 오실거요?”라며 “저희 두 사람. 사랑스럽게 살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푸른 들판을 배경으로 면사포를 쓴 최예슬과 지오가 키스를 나누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최예슬-지오 / 최예슬 인스타그램
최예슬-지오 / 최예슬 인스타그램

이에 누리꾼은 “언니 지금보다 더더더 행복하게 사세요” “결혼식 영상보는데 제가 눈물이..” “결혼 축하드려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26세인 최예슬은 2013년 배우로 데뷔해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앵그리맘’ ‘엄마’ 등에서 열연을 펼쳤다. 현재는 배우 활동을 중단 후 유튜브 채널 ‘예스리아’를 운영하고 있다.

최예슬은 7살 나이 차이의 연상 남편 지오와 지난 9월 말 결혼식을 올리고 정식 부부가 됐다. 그의 남편 지오는 2009년 그룹 엠블랙의 멤버로 데뷔해 현재는 아프리카TV에서 BJ로 활동하고 있다.

두사람은 지난 2018년 1월 아프리카TV 방송에서 열애 중인 사실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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