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맛있는 녀석들’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이 시래깃국 12그릇 먹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1일 방송된 Comedy TV ‘맛있는 녀석들’에서 엄마의 밥상을 주제로 시래깃국 맛집을 찾아갔다.
이날 네 사람은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시래깃국 20년 전문점에 방문했다. 주문에 앞서 이들은 “반찬을 더 놓고 먹을까? 아님 쭉 달릴까”라고 말하며 의욕에 가득 찬 모습을 보여줬다.
이들은 반찬을 더 주문해 한 상 가득 차려놓고 시래깃국 먹방에 집중했다. 유민상은 “이렇게 차려놓으니 정말 집 밥상이다”라고 감탄했다.
김민경은 매운 김을 밥 위에 얹어 먹으며 “이렇게 먹으니 약간 매콤해진다”라며 자신만의 비법을 전수하기도 했다. 김준현과 문세윤은 청양고추를 듬뿍 넣으며 “역시 해장은 이런 걸로 해야 해”라며 감탄을 연발하기도 했다.
이날 네 사람은 합쳐서 총 12그릇, 1시간 만에 1인 3그릇을 해치워 놀라움을 안겼다. 유민상은 “저희가 두 번째 그릇을 먹고 있다”라며 먹방을 자체 편집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맛있는 녀석들’은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까지 먹방의 대가로 유명한 4명의 코미디언이 뭉쳐 그들만의 먹는 팁과 맛집을 소개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Comedy TV에서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