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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미연♥황바울, 결혼 앞둔 예비 부부의 럽스타그램 …“애봉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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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원조 아이돌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가수 간미연과 결혼을 앞둔 황바울이 웨딩 촬영 현장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난달 황바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애봉이를 영혼을 갈아서 찍어줬더니, 고맙다고 나를 천사로 찍어줬다... #고마워 #애봉아 #천사 #내얼굴은 #눈코입 #잘모르겠어요 #사랑해"라는 내용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첫 번째 사진 속에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깜찍한 포즈와 표정을 보여주고 있는 간미연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강한 빛에 가려 얼굴 등이 보이지 않는 황바울의 모습이 보인다.

황바울 인스타그램
황바울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두분 너무 사랑스러워요", "귀여운 예비부부", "그래도 멋집니다", "사진 고맙습니다", "눈부시게 멋지시네요" 등 다양한 내용의 댓글을 남겼다.

올해 나이 38세인 간미연은 지난 1997년 그룹 베이비복스 멤버로 데뷔했다. 당시 15살이었던 간미연은 뛰어난 외모 등으로 주목 받았다.

2006년 베이비복스 공식 해체 이후 간미연은 솔로 가수 및 배우로 활동했다. 간미연은 '록키호러셔', '킹 아더', '비켜라 운명아', '무림학교', '발칙한 로맨스' 등 다양한 드라마와 뮤지컬, 연극 작품에 참여 중이다.

간미연의 남편이 될 예비신랑 황바울은 올해 나이 35세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3살이다. 황바울은 '비바 프리즈', '에디슨 탐험대', '생방송 보니하니', '모여라 딩동댕'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황바울은 '모여라 딩동댕' 출연 당시 번개맨 친구 풍선 왕자 올라 활약하며 어린 아이들에게 뜨거운 인기를 모았다.

간미연과 황바울은 내달 9일 서울 동숭교회에서 열애 3년 만에 결혼식을 올리고 정식 부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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