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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아 부탁해’ 이영은, 막바지 촬영 중 길거리서 쓰러져…종영까지 단 2주 남기고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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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여름아 부탁해’에서 열연 중인 배우 이영은이 촬영 현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이영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금희 쓰러졌대요”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영은은 길거리에 쓰러져 힘없이 늘어져 있다. 배우 김사권으로 추측되는 인물이 쓰러진 이영은을 붙잡고 다른 한 손으로 어딘가 전화 중인 모습이다.

이영은 인스타그램
이영은 인스타그램

두 사람의 급박한 모습에 누리꾼은 “아프시는 장면 나올 때 울컥해요” “힘내세요. 다들 응원하고 있어요” “쓰러지면 안 돼”라며 드라마 ‘여름아 부탁해’에 몰입한 반응을 보였다.

이영은은 현재 드라마 ‘여름아 부탁해’에서 왕금희 역으로 열연 중이다. 왕금희는 백혈병을 앓고 있는 인물로 그려져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지난 4월 29일 첫방송을 시작해 시청률 23.4%를 기록하며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 ‘여름아 부탁해’는 여름이 가고 가을이 성큼 다가온 오는 10월 25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다.

총 134부작인 드라마 ‘여름아 부탁해’ 이후 28일부터는 최윤소, 설정환, 심지호, 정유민, 양희경 출연의 드라마 ‘꽃길만 걸어요’가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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