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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 행사비로 한달에 1억? 미키정과 이혼 후 수익 공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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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가수 하리수가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5일 하리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몇 시간 못 자고 아침부터 준비했더니 부었다 얼굴이 퉁퉁! 몸이 자주 부우면 안 좋다던데 붓기에 좋은 게 뭐가 있으려나? 붓기 그냥 두면 살 되는데 또 살찌는 거 아니겠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하리수는 커다란 눈망울과 날렵한 턱 선으로 인형 같은 비주얼을 뽐냈다. 특히 40대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은 동안이 감탄을 더하기도 했다. 그는 체크무늬 재킷으로 스타일링해 20대같은 사랑스러운 매력도 보여줬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완전 이쁜데요?” “피부가 어쩜 10대 소녀 같으세요 하리수 님은 죽을 때까지 아름다우실 듯” “언니 기혈 차 좋대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하리수 인스타그램
하리수 인스타그램

1975년생으로 올해 45세인 하리수는 본경 이경은으로, 지난 2001년 ‘도도화장품- 빨간통페이나’로 데뷔한 가수 겸 배우다. 그는 트랜스젠더임을 당당히 밝히며 응원을 받았다.

또한 2006년 하리수는 4살 연하의 가수 미키정과 웨딩 마치를 올려 축하를 받았다. 두 사람은 2007년 Mnet ‘하리수의 결혼 이야기: 베이비 딜링 여보’를 통해 달달한 결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 2017년 약 10년의 결혼 생활을 끝으로 합의 이혼했다는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14일 하리수는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수입에 대해 솔직하게 밝혀 화제를 모았다. 전성기 수익에 대해서 박명수가 한 달에 행사비로 1억 이상을 벌었다는 소문이 있다고 하자 긍정하며 “스케줄로 3일 동안 잠 한숨 못 잔 적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도 행사도 하고 클럽을 운영 중이다. 강아지 의류 사업도 새로 론칭했다”라며 “앞으로 10년은 먹고 살 수 있을 듯하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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