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박소담이 몸매가 드러난 드레스를 입고 남다른 각선미를 뽐냈다.
지난 13일 박소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ast night #parasite”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소담은 블랙 드레스를 입고 ‘기생충’의 화면을 가리키며 밝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귀여운 외모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소담 님 의상 진짜 예뻐요”, “기생충 만세 대박 하세요”, “박소담 배우님께서도 미국진출 하셨으면 좋겠네요. 꽃길만 걸어가셔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배우 박소담은 올해 나이 29세이며 2013년 단편 영화 ‘더도 말고 덜도 말고’로 데뷔했다. 이어 영화 ‘앙투기’를 통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고 ‘경성학교’, ‘검은 사제들’, ‘베테랑’, ‘사도’, ‘기생충’ 등 섬세한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영화 ‘기생충’이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가운데 함께 출연한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 등도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그는 ‘렛미인’, ‘클로저’, ‘앙리 할아버지와 나’ 등 공연에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특히 그는 김고은, 이유영과 한국예술종합학교 10학번 동기로 알려졌는데, 김고은과 닮은 이미지로 데뷔 초 두 사람을 오해하는 경우가 많았다.
최근 박소담은 윤세아, 염정아와 함께 ‘삼시세끼 산촌편’에 출연해 남다른 먹방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한 영화 ‘후쿠오카’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