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리지: 사기조작단’ 여회현, 댕댕미 폭발 천재해커…원작-인물관계도는?

(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레버리지: 사기조작단’ 여회현이 댕댕미 넘치는 천재 해커 면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달 30일 드라마 ‘레버리지: 사기조작단’의 네이버 공식 포스트 계정에는 ‘촬영 현장에서 댕댕미 폭발시키고 있다는 배우 여회현’이라는 제목의 글일 게재됐다. 

게시글 속 사진에서 여회현은 금발로 탈색한 채 커다란 뿔테안경을 쓰고 지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공대생 느낌이 물씬 나는 체크 셔츠를 입고 ‘뇌섹남’ 면모를 뽐내 여심을 사로잡았다.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세인 여회현은 지난 2014년 드라마 ‘피노키오’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마녀보감’ ‘란제리 소녀시대’ ‘쇼트’, 영화 ‘안시성’ ‘덕혜옹주’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지난 2017년 tvN ‘짠내투어’로 첫 예능 프로그램 고정에 도전하기도 했다.

최근 여회현은 ‘레버리지: 사기조작단’에서 정의성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레버리지: 사기조작단’은 전직 보험수사관이 개성 강한 도둑들과 함께 팀을 꾸려 사기꾼들의 물건을 훔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30분 TV조선에서 방송한다.

여회현이 맡은 정의성은 어리바리하고 소심하고 몸 쓰는 데에는 쥐약이지만 컴퓨터 앞에만 앉으면 달라지는 천재 해커로, 귀여운 반전 매력을 지녔다. 

‘레버리지: 사기조작단’은 미국 할리우드 6대 메이저 스튜디오 중 하나인 소니픽쳐스 텔레비전의 첫 한국 드라마 제작 작품이다. 미국 TNT 채널에서 5시즌 동안 방영돼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동명 원작 미드 ‘LEVERAGE’의 리메이크작으로 첫방송 전부터 기대감을 더하기도 했다. 

한편 드라마 ‘레버리지: 사기조작단’의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