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미스트롯'에 출연한 공소원이 김나희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지난 9월 공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뎌상봉 언제보나언제보나 계속 그러다 행사장에서 마주친 우리 나희 무대뒤에서 내려오다 서로 발견해서 부둥껴안고 상봉했어요 나...나.... 정말 사랑에 빠질것같아.... 변함없는 김나희 더대박나랏!!!! #넌정말최고야 #사랑고백 #김나희 #큐피트화살 #여우와늑대 #몰라몰라요 #더더사랑해주세요"라는 내용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공소원은 강렬한 레드 컬러에 시스루가 더해진 미니 원피스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반면 김나희는 파스텔 핑크톤의 미니스커트와 화이트 블라우스를 매치해 청순미가 느껴지는 패션을 선보이며 색다른 매력을 어필했다.
이를 본 팬들은 "소원 누나 사진 잘 나왔어요", "미녀 가수 소원 누나", "소연님 나희님 두분 모두 최고", "예뻐요", "오늘도 화이팅하세요" 등 다양한 내용의 댓글을 남겼다.
올해 나이 만 34세인 공소원은 지난해부터 트로트 가수로 전향해 활동하고 있다. 공소원은 과거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4'에 '중국 나가수'라는 닉네임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당시 공소원은 '한소아'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이었다.
최근 공소원은 TV조선 '미스트롯'에 출연하며 이름과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공소원은 최종 20인에 이름을 올렸지만, 준결승 레전드 미션에서 최종 탈락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현재 공소원은 홍성에서 카페 운영을 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소원과 김나희는 '미스트롯'에 출연하며 우정을 쌓았다. 미녀 개그우먼 출신 김나희는 '미스트롯'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