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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식스(AB6IX) 정규 1집 ‘6IXENSE’, 가온차트 41주차 앨범차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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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에이비식스(AB6IX) 정규 1집 ‘식스센스(6IXENSE)’가 가온차트 41주차 앨범차트 1위를 기록했다. 

14일 가온차트는 에이비식스의 정규 1집 ‘6IXENSE’가 2019년 41주차 주간 소매점 앨범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6일부터 12일까지 집계된 41주차 소매점 앨범 차트에서 에이비식스의 ‘6IXENSE’는 3만 1324장으로 1위를 기록했고, 7일 월요일 오후 5시에 가장 많이 판매됐다. 에이비식스의 뒤를 이어 2위는 첸(CHEN)의 두 번째 미니앨범 ‘사랑하는 그대에게’가, 3위는 신혜성의 스페셜 앨범 ‘셋리스트(Setlist)’가 차지했다.

가온차트
가온차트

에이비식스는 지난 5월 첫 번째 EP ‘B: COMPLETE’를 통해 데뷔한 5인조 보이그룹이다.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얼굴을 알리며 팬덤을 형성했던 임영민, 김동현과 워너원(WANNAONE)으로 데뷔했던 박우진과 이대휘, 그리고 소속사 브랜뉴뮤직의 비공개 연습생 전웅이 뭉쳐 만들어진 그룹이다. 국내 대표 힙합 레이블 브랜뉴뮤직이 선보인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 때부터 대중의 화제와 기대를 모았다.

지난 5월 데뷔 후 약 5개월 만에 첫 정규 앨범 ‘6IXENSE’로 컴백한 에이비식스는 이번 앨범을 통해 딥 하우스, 힙합, 퓨처 베이스, 뭄바톤, 트랩, 알앤비,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자신들의 방식으로 더 과감히 표현했다. 이번 앨범을 통해 에이비식스만의 색깔과 음악을 정의하고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앨범 총 11개의 수록곡 작사, 작곡에 멤버들이 모두 참여해 화제를 낳았다. 메인 프로듀서로 역할하는 이대휘뿐만 아니라 김동현이 3곡을 만들고, 임영민은 자작곡을 선보였다. 박우진은 보컬 유닛곡을 제외한 전곡의 작사에 참여해 완성형 아티스트돌의 면모를 제대로 선보였다.

에이비식스는 파워풀한 안무가 돋보이는 타이틀곡 ‘BLIND FOR LOVE’를 통해 팬들과 함께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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