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브랜드파이낸스 국가브랜드 순위 10위에서 9위로 상승

(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영국 컨설팅업체 브랜드파이낸스가 최근 발표한 국가브랜드 2019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국가브랜드 순위가 10위에서 9위로 상향됐다.

한국은 2조1천억달러로 브랜드 가치가 전년보다 7% 증가해 9위로 한 단계 상승했다.

1위 미국은 국가브랜드 가치는 27조7천억달러로 7.2% 증가했다.

2위 중국의 국가브랜드 가치는 19조5천억달러(약 2경3천조원)로 40.5% 급등했다.

3위 독일의 국가브랜드 가치는 4조8천억달러로 5.7%로 하락했다.

4위 일본의 국가브랜드 가치는 4조5천억달러로 26% 상승했다.

5위 영국의 국가브랜드 가치는 3조8천억달러로 2.7% 상승했다.

6위 프랑스의 국가브랜드 가치는 3조달러로 4% 감소했다.

7위 인도의 국가브랜드 가치는 2조5천억달러로 18.7% 상승했다.

8위 캐나다의 국가브랜드 가치는 2조1천억달러로 1.8% 하락했다.

9위 대한민국의 국가브랜드 가치는 2조1천억달러로 6.7% 상승했다.

10위 이탈리아의 국가브랜드 가치는 2조1천억달러로 4.7% 하락했다.

중국의 브랜드 가치 상승은 화웨이, 알리바바, 중국공상은행(ICBC) 같은 브랜드의 성장에 힘입었다고 보고서는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