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녹여주오’ 원진아가 러블리한 매력을 뽐낸 가운데 수애 닮은꼴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 9일 원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말을 남기지 않은 채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원진아는 풀숲이 우거진 곳을 배경으로 의자에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밝은 미소와 함께 윙크를 하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안아주고 싶어요 귀여워 미쳐ㅠㅠ”, “눈뜨자마자 아침부터 설렙니다”, “세상에서 제일 예쁘십니다 진짜 사랑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91년생 배우 원진아는 올해 나이 29세이며 2015년 단편 영화 ‘캐치볼’로 데뷔했다. 이어 ‘강철비’에서 북한 소녀 려민경 역을 맡으며 대중에게 얼굴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또 ‘그냥 사랑하는 사이’, ‘라이프’, ‘돈’,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섬, 사라진 사람들’ 등에 출연해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24시간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남녀가 미스터리한 음모로 인해 20년 후 깨어나면서 맞이하는 가슴 뜨거운 이야기를 담은 tvN ‘날 녹여주오’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원진아를 비롯해 지창욱, 윤세아, 김원해, 전수경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시청률 2.5%를 기록한 가운데 총 16부작으로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