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핑클의 성유리가 근황을 전했다.
지난 13일 성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꽃받침 이모티콘과 함께 ‘아이러브꽃송이’ ‘손유나캠페인’ ‘희귀난치병어린이’ ‘기부프로젝트’ 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성유리는 현역 아이돌 때로 돌아간 듯 변함없는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탈색 후 핑크빛이 감도는 브라운 컬러로 ‘캠핑클럽’에서 선보였던 스타일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이에 핑클의 멤버 이진은 “보고싶오”라는 댓글을 달아 다시 헤어지게 된 멤버들에 대한 애뜻한 마음을 표현했다. 또한 옥주현 역시 “실물이 오만배 이쁜데. 카메라가 안 따라와주네”라는 등의 팀의 막내 성유리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한편 꽃받침 포즈를 하고 있는 그의 모습에도 누리꾼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희귀난치병어린이를 돕는 ‘손유나캠페인’에 참여한 것으로, 꽃받침 포즈를 하고 해시태그를 단 SNS게시물이 올라올 때 마다 1달러씩 기부금이 적립된다.
이같은 성유리의 동참에 누리꾼은 “어떻게 마음씨도 이렇게 예쁘신 거예요” “마음씨도 고와라” “또또 좋은 일! 얼굴도 꽃, 마음도 꽃이네요 언니”라는 등 감탄했다.
올해 나이 39세로 남편과 동갑내기인 성유리는 지난 2014년부터 정식 교제해온 것으로 전해진다. 이후 같은 해 6월 열애를 공개 후 3년 간의 열애 끝에 2017년 5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후 미국에서 생활 중인 것으로 전해지며, ‘캠핑클럽’을 통해서 남편과 전화통화에서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성유리의 남편 안성현은 2005년 한국프로골프에 입회해 프로골퍼로 활약했으며, 2014년부터는 국가대표 골프 상비군 코치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