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이정현이 오랜만에 예능에 나서며 근황을 전했다. 이와 함께 그가 방송에서 언급한 남편에 대한 누리꾼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3일 이정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한도전 토토가 이후로 4년만의 예능. 너무 긴장되고 즐거웠어요. #미우새 많은 시청 바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 출연을 위해 대기실에서 준비 중인 이정현의 모습을 담고 있다. 하늘거리는 소재의 분홍빛 원피스가 잘어울리는,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은 그의 미모가 누리꾼의 감탄을 자아낸다.
사진을 본 누리꾼은 “진짜 안 늙으시네요” “언니 때문에 필히 본방 사수해야겠어요” “어릴적부터 지금까지 팬이예요. 영화도 대박나세요”라는 댓글을 달았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미우새’에 출연한 이정현은 “신랑이 너무 착하다. 연애할 때부터 싸운 적이 없다. 연애를 1년 정도 하면서 안 싸운 사람이 이 사람밖에 없어서 결혼을 결심했다”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또한 남편에 대해 “첫만남에 되게 듬직했다. 너무나 성실하고 바른 생활 이미지여서 믿음이 갔다”며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올해 나이 40세인 이정현은 올해 4월 3살 나이 차이의 연하 일반인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정현의 남편의 직업은 이비인후과 전문의로 알려져있다.
이정현은 2019년 개봉 예정인 영화 ‘두번할까요’와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 ‘반도’의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는 근황이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