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최예슬♥지오가 엠블랙 멤버들과 함께한 결혼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지난 13일 지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허세 컨셉인데 승호 잘 나오려고 했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오는 아내 최예슬과 엠블랙 멤버 미르, 승호와 함께한 사진을 담았다. 허세 컨셉으로 다 같이 통일 표정을 보인 가운데 승호만 살며시 웃고 있는 모습에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엠블랙..존잘남 진짜 많어ㅠㅠ 보고 싶다”, “승호 오빠야 아직도 잘생겼네ㅠㅠ”, “제발 ㅠㅠ 엠블랙 사진 좀 풀어주세용 엉엉 ㅠ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오는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인 가수다. 아이돌 그룹 엠블랙으로 데뷔한 그는 출중한 노래 실력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그룹 엠블랙은 ‘Y’, ‘모나리자’ 등으로 많이 사랑받았지만, 2014년 10월 멤버 이준이 계약이 종료되면서 팀 탈퇴 후 연기자로 전업한다는 소식이 알려졌으며 이어 천둥 또한 팀을 탈퇴했다.
이로써 미르, 승호, 지오 3인 체재로 활동하게 됐다. 또한 소속사가 공중분해 되면서 승호는 윌엔터테인먼트와 계약했고 지오는 더이상 가수로 복귀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최예슬과 지오는 7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달 28일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지오는 아프리카TV BJ와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