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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손준호, 아들 손주안 근황 공개…‘주세요~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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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뮤지컬 배우 손준호가 아들 손주안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손준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 #손주안 #조식 같이 사진 찍은건 사라지고 붕붕거리고 이상한 표정짓고 ㅎㅎㅎ 널 어쩌면 좋니 ㅎㅎㅎ 사랑한다♡ 밝고 건강하게 자라줘서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조식을 즐기고 있는 손주안 군이 담겻따. 그는 숟가락을 빤히 응시하고 있다. 귀여운 일자 앞머리와 폭풍 성장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 너무 좋아요", "주안이가 정말 많이 자랐네요~", "이 가족 단체 사진 보고 싶어요", "주세요~ 해봐 아던 주안이다", "행복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손주안 / 손준호 인스타그램
손주안 / 손준호 인스타그램

손준호는 지난 2011년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었고, 두 사람은 이듬해 6월에는 아들 주안 군을 얻었다.

특히 세 사람은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SBS 예능 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를 통해 단란한 일상을 공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김소현과 손준호는 현재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 함께 출연 중이다. 

‘마리 앙투아네트’는 프랑스의 왕비였으나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했던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삶과 사회의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선도하는 허구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조적으로 조명해 진실과 정의의 참된 의미를 깊이 있게 다룬 작품이다.

손준호는 극 중 매력적인 외모와 용기를 지닌 스웨덴 귀족인 페르젠 역을, 김소현은 태어나면서부터 모든 것을 누려왔지만 가장 비참한 자리까지 추락하게 되는 마리 앙투아네트 역을 연기한다. 

한편, ‘마리 앙투아네트’는 오는 11월 17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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