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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이상해’ 이미도, 아들도 외면한 춤사위…“엄마의 개인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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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 이미도가 아들과 유쾌한 일상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이미도는 자신의 인스타글매에 “엄마의 개인 생활 3 #엄마의 개인 생활시리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미도는 아들과 함께 공연 장소를 찾은 모습을 담았다. 폭풍 댄스를 보이고 있는 그의 앞에 전혀 관심 없는 지루한 듯한 아들의 모습에 웃음을 자아냈다.

이미도 인스타그램
이미도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어떤 노래였을까... 왜 어머니만 ”, “유튜브 채널 하나 만들어봐요. 대박날듯”, “신기하게도 아무도 안 쳐다보네요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외에도 여러 시리즈를 올리며 이미도와 아들의 유쾌한 일상을 전하며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전하고 있다.

1982년생 배우 이미도는 올해 나이 38세이며 2004년 영화 ‘발레교습소’로 데뷔했다. 이어 ‘한반도’, ‘마더’, ‘전우치’, ‘부당거래’, ‘제보자’, ‘아빠는 딸’, ‘직장의 신’, ‘아버지가 이상해’ 등에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특히 주말극 ‘아버지가 이상해’에 출연해 정소민의 고교 시절 얄미운 친구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2016년 4월 이미도는 1년간 교제해 온 2살 연하의 회사원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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