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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공주' 전소민, SNS 속 일상부터 폰트까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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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14일 오전 드라마 '오로라 공주'가 MBC드라마넷에서 재방송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이와 함께 주연배우 전소민의 일상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 8일 전소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달려와 주어 고맙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어느 음식점을 찾은 전소민이 담겼다. 반팔티셔츠에 청바지를 입은 전소민은 흰색 모자를 쓴 상태다. 손에 핸드폰을 들고 해맑게 웃고 있는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동안미가 돋보인다.

전소민 인스타그램
전소민 인스타그램

이에 누리꾼들은 "언니 너무 예뻐요", "러블리 개구리", "돌소민 사랑합니다", "차기작으로 만나요", "런닝맨 전소민체 폰트 다운 받았어요", "남친은 좋겠다 너무 예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전소민은 지난 2004년 MBC 시트콤 ‘미라클’을 통해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데뷔 이후 그의 이름을 가장 크게 알린 작품은 2013년 방영된 MBC 드라마 ‘오로라 공주’다.

임성한 작가가 대본을 맡은 ‘오로라 공주’는 대기업 일가 고명딸 오로라가 누나 셋과 함께 사는 완벽하지만 까칠한 소설가 황마마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당돌하고도 순수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지만 회가 거듭될수록 출연자들이 연이어 죽음을 맞이하는 황당한 결말과 막장 전개로 화제를 모았다.

극 중 전소민은 주인공 오로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후 드라마 ‘사랑하길 잘했어’, ‘인수대비’, ‘톱스타 유백이’와 영화 ‘신데렐라’, ‘얼음꽃’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최근 전소민은 고정으로 출연 중인 ‘런닝맨’서 한글날 미션에 성공해 ‘전소민 손글씨체 폰트’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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