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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페이커’ 이상혁, 연봉은? 홍진호, “인센티브 합치면 50억원?”

  • 권미성 기자
  • 승인 2019.10.14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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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성 기자] SK텔레콤 T1 소속의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의 연봉과 관련된 발언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홍진호는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페이커(이상혁)라는 프로게이머가 있는데 그 친구의 연봉이 30억 플러스 알파다”며 “거기에 인센티브 합치면 50억”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홍진호는 “제가 프로게이머 시절에는 1등이 2000만원이었다. 저도 탑 클래스 근처라 1년 열심히 하면 억대를 찍고 그랬는데 요즘은 적당히 올라가면 거의 억이다”라고 덧붙였다.  

또 “프로게이머는 손목 부상이 잦다. 터널증후군으로 은퇴하는 선수도 많은데 하루 10시간 이상 흔들다보니 따로 보험을 들기도 한다”고 밝혔다. 

페이커 이상혁 연봉 / KBS2 '안녕하세요' 방송캡처
페이커 이상혁 연봉 / KBS2 '안녕하세요' 방송캡처

페이커(이상혁)의 연봉은 50억 원 정도로 알려졌고, 국내 프로야구 선수 중 최고 연봉을 받는 이대호(25억 원)의 두 배에 이른다.

페이커(이상혁)은 프로게이머로 e스포츠의 선수다. 

e스포츠의 정식 명칭은 일렉트로닉 스포츠(electronic sports), 전자게임을 기반으로 하는데 게임과 스포츠 두 가지 성격을 다 갖고 있다.

2012년 e스포츠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법 '이스포츠(전자스포츠)진흥에 관한 법률'이 제정됐는데, 이 법을 보면 이스포츠는 게임물을 매개로 해 사람과 사람 간의 기록 또는 승부를 겨루는 경기와 부대 활동을 뜻한다.

프로게이머 페이커(이상혁) / 서울, 정송이 기자
프로게이머 페이커(이상혁) / 서울, 정송이 기자

e스포츠 종목은 다양한데 그중에서도 대세는 라이엇게임즈가 개발한 리그오브레전드(League of Legends·LoL), 일명 ‘롤’이다.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대회도 롤 게임이다. 개발사 라이엇게임즈가 주최·주관하는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스리그'가 바로 그것인데 e스포츠의 가장 큰 대회다 보니 '롤드컵'(롤+월드컵)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롤드컵은 월드컵처럼 지역별 대표구단이 나와 최강팀을 다투는 리그전이다.

우리나라는 2017년까지 다섯 번 연속으로 대회 우승컵을 거머쥐었는데 지난해 대회에서 중국에 우승컵을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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