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연애의 맛 시즌2' 이형철 소개팅녀 신주리가 근황을 공개했다.
14일 신주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지금 있는 아카데미에 출강을 한지가 벌써 3년이 되었더라구요"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신주리는 "저의 이름이 들어간 수업이니만큼 더더욱 책임감과 애정을 가지고 하다보니 촬영때문에 정말 큰 마음을 먹고 뺐던 딱 한 주를 제외하고는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너무 아파서 응급실에 다녀온 후나 단 하루도 빼지 않고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오전과 오후 수업을 진행했으니 약 574번의 수업을 한거더라구요"라며 수업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주리는 밝은 미소를 띈 채 손하트를 날리고 있는 모습이다. 방송 하차 이후에도 여전히 변함없는 그녀의 미모가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저희도 쌤 덕분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선생님 보고싶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애의 맛 시즌2’에서 알콩달콩한 연인 기류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이형철은 올해 나이 49세이며 신주리는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다.
실제 연인사이로 발전한 오창석-이채은 커플 소식에 시청자들은 이형철-신주리 커플 역시 제 3호 커플이 되길 바랬지만 프로그램이 종영하며 아쉽게도 무산됐다.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는 지난 9월 19일을 마지막으로 종료해 오는 10월 시즌3가 방영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