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배우 김지인이 김혜윤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김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저녁 8:55에도 본방사수 해주세요. 어쩌다발견한하루 오늘은 5,6,7,8 연속방송!"이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지인과 김혜윤이 담겼다. 빨간 베레모를 쓴 김지인은 입술을 내민 채 김혜윤을 바라보고 있다. 김혜윤은 카메라를 응시한 채 기분 좋은 미소를 띠고 있다.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미모의 투 샷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 둘 다 너무 예뻐요", "와 한입만 나오신 분이구나", "팬입니다!!!", "방송 잘 보고 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지인은 지난해 플레이리스트의 웹드라마 '한입만'에서 하은성 역을 맡아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차달래 부인의 사랑', '한입만 시즌2', '레벨업'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최근에는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 출연하며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극본 인지혜, 송하영 / 연출 김상협)는 여고생 단오가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고 사랑을 이뤄내는 본격 학원 로맨스 드라마다. 독특한 세계관과 10대의 풋풋한 감성을 녹여낸 대사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인기 웹툰 ‘어쩌다 발견한 7월’을 원작으로 한 청춘물이다.
김지인은 극 중 은단오(김혜윤 분)의 절친 백화점으로 유명한 SI그룹의 세련되고 고결한 분위기의 상속녀 신새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한편,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매주 수, 목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인물관계도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총 16부작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