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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수라' 주지훈, 피부미남의 초근접셀카…"부산 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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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영화 '아수라' 주지훈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지난 4일 주지훈은 자신의 SNS에 "부산 가는중 srt빠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주지훈은 선글라스를 낀 채 자연광 아래 셀카를 찍은 모습이다. 특히 잡티 하나 없이 매끈한 그의 꿀피부가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나도 보러 가고 싶었지만 부산은 너무 멀어", "잘생겼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주지훈 SNS
주지훈 SNS

'아수라'의 뜻은 축생계와 인간계 사이에 있는 중생이다. 얼굴은 삼면이고 손은 여섯 개로, 원래 싸움의 신이었으나 부처님에게 귀의하여 불법을 지키는 신이 되었다. 싸움과 시비 걸기를 좋아하는 인간은 아수라로부터 전생(轉生)한 존재인지도 모른다. 아수라 중생들이 사는 세계는 서로 다투며 싸우는 곳이다.

권력과 돈을 거머쥔 자들이 더욱 탐욕스럽게 수단의 선악을 떠나 목표를 향해 치닫는 현실의 한국을 기반으로 한 '아수라' 의 세계는 선과 악의 대결이라는 큰 구도 안에서 움직였던 한국 범죄액션과는 출발점 자체가 다르다. 

합법과 불법, 정의와 불의의 구분은 '아수라' 의 세계에서 의미가 없다. 진정한 악인은 도처에 널려 있고, '아수라'  속 악덕 시장과 아내의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시장의 온갖 더러운 일을 처리해주며 악인의 길로 들어선 비리 형사, 그에 대한 의리로 시장의 수하로 들어갔다가 악이 보여주는 신기루 같은 야망에 물들어가는 젊은 형사, 시장을 수사하는 검사와 검찰수사관. 이들은 모두 원하는 바를 이루고자 거침없이 악행을 저지른다. 

성찰이나 반성은 없다. 경찰, 시장, 검찰. 민중의 공복으로 공공의 선을 위해 일해야 할 이들이 자행하는 악의 세계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타인을 가차없이 짓밟는, 정글 속 맹수들의 세계를 연상시키는 물고 물리는 악인들의 지옥도다.

지난 2016년 개봉한 영화 '아수라'는 관객수 2,594,695명, 네티즌 평점 6.5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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