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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정, 전남편 윤기원과 결혼 6년만 이혼 사유는?… “극단적 선택까지 했다” 충격적인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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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배우 황은정이 전남편 윤기원과의 이혼 사유에 대해 밝혔다.

지난 12일 방송된 MBN ‘동치미’에서는 6년의 결혼 끝에 2017년 이혼한 황은정이 출연해 당시 이혼 심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황은정은 “6년 결혼 생활하며 부부동반 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했다. 쇼윈도는 아니었고 우리 모습이 리얼하게 나온 건 맞다”라며 “좋을 때는 좋았고 싸울 때는 치고받고 싸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다 우리의 60, 70대를 상상하니까 각자 생각한 이상이 너무 달랐다”라며 “우리에게 미래가 없겠구나 싶어서 이혼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혼 후 황은정은 6개월의 시간 동안 은둔 생활을 했다. 황은정은 ‘이혼녀’라는 꼬리표를 견디지 못했던 것. 

황은정 전남편 윤기원과 이혼사유 / MBN
황은정 전남편 윤기원과 이혼사유 / MBN ‘동치미’ 방송캡처

매일을 술로 보내던 황은정은 집 안에서 끈을 매는 등 극단적인 선택까지 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안겼다.

과거 결혼 당시 윤기원과 황은정의 일화가 팬들 사이에 회자되며 탄식을 금치 못했다.

황은정은 결혼 직후 출연한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여러 지인들을 초대한 자리였기 때문에 남편과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집들이에 지인을 초대해 불고기, 잡채, 전, 해물탕, 꼴뚜기 토핑을 한 샐러드를 준비했다. 지인에게 우리가 신혼임을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윤기원에게 불고기 쌈을 싸서 입에 넣어주고 술도 웨이브 춤을 추며 따라줬다"고 밝혔다.

이어 황은정은 "남편에게 계속 애교를 부렸는데 술에 취한 남편이 갑자기 지갑에서 3만원을 꺼내더니 내 가슴골에 지폐를 꽂으며 '서비스 좋은데'라는 망언을 했다"며 폭로해 씁쓸한 웃음을 안겼다.

또한 윤기원은 한 방송에 출연해 '아내의 어디에 반했냐?'라는 질문에 윤기원은 "몸매가 좋다. 속된 말로 베이글녀다"라고 고백했다.

앞서 윤기원은 처음에는 아내를 귀여운 동생으로만 여겼지만 몸매 때문에 여자로 보게 됐다고 덧붙여 말했다. 

한편 황은정과 윤기원은 2011년 드라마 ‘버디버디’를 통해 인연을 맺고 2012년 5월 결혼했지만, 6년만인 2017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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