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슈퍼주니어 신동이 결혼에 대한 소망을 밝혔다.
1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신동은 “45살에 결혼해서 애를 낳았을 때, 애가 20살이면 내가 65살”이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그 아이가 45살에 결혼한다면 나는 손주를 볼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슈퍼주니어는 “애 때문에 산다고들 한다”며 현실적인 결혼생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과거 신동은 여자친구에게 공개 프로포즈를 하며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그는 ‘상견례’라는 표현을 사용해 결혼설에 불을 지피기도 했다.
현재 신동은 해당 여자친구와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미혼이다. 신동의 연관검색어에는 이혼이나 파혼 등이 있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총 9년 만에 군생활을 마치고 모두 복귀했다.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난 슈퍼주니어는 14일'Time_Slip'으로 컴백한다.
‘미운 우리 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SBS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