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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푸드파이터2’4회 백종원픽 중국시안명주 서봉주, 곱창볶음 같은 ‘후루터우 샤오차오’ 고기완자 들어간 매운 설렁탕같은 '후라탕' 육수 벤 얇은 면‘싸오쯔몐’(2)

  • 정희원 기자
  • 승인 2019.10.13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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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원 기자] 13일 방송된 ‘스트리트푸드파이터2’ 4회에서는 시안에 간 백종원이 저녁에 술 한잔 먹을 때 생각나는 메뉴를 먹을거라며 후루터우 샤오차오를 시키고 시안의 명주라는 서봉주를 시켰다. 중국 서쪽에서 유명한 술이라며 시안에 놀러오면 꼭 먹어볼 것을 추천했다. 싸리나무를 엮어 주해라는 발효용기를 사용해 수수를 원료로 해 만든 백주가 서봉주인 것.  

백종원은 시안사람들이 제일 먼저 오면 하는 게 모를 뜯는 거라며 모는 쌀밥 같은 존재라며 다 뜯으면 이걸 넣고 돼지대창을 볶아줄 거라며 모를 열심히 뜯었다. 돼지대창, 땅콩, 모가 함께 볶아져 나왔다. 바로 술이 생각난다며 서봉주를 마셨다. 한국 곱창볶음이랑 비슷한데 들깨볶음이나 깻잎 향이 없는게 차이점이라 설명했다. 모가 신의 한 수라며 그런데 작게 떼어 넣은 조금씩 먹게 되어 아쉽다며 왜 현지인들이 머리를 박고 먹는지 알겠다 말했다. 

아침, 백종원은 후추가 들어간 매운탕인 ‘후라탕’을 먹으러 왔다. 현지인들은 모를 받아 탕 받기 전에 넣는다며 파오모라해 이 빵을 어떤 국물에 담가먹는다는 뜻이라며 여기에다가도 담가먹는다 말했다. 소고기 국물같은데 얼얼한 마라맛이 있고 후추의 매운맛이 느껴진다 묘사했다. 감자와 여러채소들이 들어있어 스튜 같고, 고기 완자가 정말 맛있고 기다리면서 뜯은 모가 국물과 만나 되게 부드럽다며 그런데 아침에 먹기엔 설렁탕 육개장 먹는 느낌이라 말했다. 

tvN 예능 '스트리트푸드파이터2' 방송 캡처
tvN 예능 '스트리트푸드파이터2' 방송 캡처

백종원은 시안이 실크로드를 통해 유명해진 건데 실크로드를 통해 특이한 향신료들이 중국에 들어왔는데 후추도 페르시아를 통해 중국에 들어온 거라 말했다. 후추는 인도와 동남아가 특산품인데 바다를 건너 페르시아를 거쳐 중국으로 먼 길을 돌아 들어가게 된거라 설명했다. 

아침을 먹고 ‘황구미스츠빙’이라는 감떡을 샀다. 호두 소가 들어간 이 감떡은 시안의 특산품이라 했다. 쩡은 시루라며 ‘쩡가오’는 시루떡인데 까만게 대추라며 꼭 먹어야 하는 거라며 샀다. 대추 향이 풍부한 약밥 같은 느낌이라며 중국 사람들은 대추 사랑이 유별난데 한국 대추떡이랑은 다르게 찹쌀 밥으로 만든 떡이라 설명했다. 

국수집에 서 준 면수를 마신 백종원은 ‘싸오쯔몐’을 시켰다며 싸오란 말이 발음에 따라 형수님, 다진고기라는 주나라 문왕이 형수님 손에서 자랐는데 병이 걸렸는데 약이 안들었는데 형수님이 해준 국수를 먹고 나았다한 이야기가 있다 말했다. 새콤한 냄새가 난다며 맛있다며 혹시 이 집에 오면 연근이랑 먹으라 추천했다. 국물을 쭉 들이키고 살짝 새콤하며 식욕을 돋구는 맛인데 국수가 얇아 간이 국수에 잘 베있다 말했다. 

 

 

 

백종원(53)이 세계 각 도시의 맛집을 소개하며 음식에 얽힌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풀어내는 프로그램 '스트리트 푸드파이터2'는 매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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