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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뭉쳐야찬다’17회 모태범 새용병!어쩌다FC VS 우승111회 서울신정초FC에 11대 2 패 김용만 힐패스로 어시스트해 안정환 엄지척

  • 정희원 기자
  • 승인 2019.10.13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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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원 기자] 13일 방송된 ‘뭉쳐야찬다’ 17회에서는 지각 대신 꼴찌가 벌금을 내기로 한 어쩌다FC 팀원들이 앞다퉈 달려나왔다. 김용만이 꼴찌로 나왔는데 안정환이 김용만 넘어지는 사진 봤다며 넘어지니 조심하라 말했다. 춥다는 팀원들이 유니폼 긴팔 맞춰야 하는 거 아니냐 했다. 지난 번 녹화시간에 아이가 태어난 김동현을 위해 팀원들이 준비한 선물을 안정환 감독이 전달했다. ‘매미’라 적힌 어쩌다FC 유니폼과 아기의 신발까지 선물하자 김동현이 감동의 감사인사를 전했다. 

전에 초등학교 전국 1위 팀이랑 하는 건 어떠냐 했을 때 안정환이 안된다하다가 만약에 해서 지면 주장이 삭발하기로 했던 걸 회상했는데, 어쩌다FC 팀원들은 요한이 허리도 안될거라며 아이들을 상대로 열심히 하기도 웃기지 않냐하자 안정환은 축구장에 들어오면 다 선수라며 우리 수준이 10세라며 비슷한 수준이라 했다. 

서울 신정초등학교FC는 통산 우승 111회를 기록한 초등학교 축구팀 중 TOP 중의 TOP. 안정환은 가수 김정민이 학부모일거라며 자기가 선수일 때도 신정초등학교는 탑이었다 말했다. 안정환은 오늘 경기에서 이기면 트레이닝복 상의를 자신이 맞춰주겠다하자 팀원들 모두 강력히 항의하자 안정환은 이기면 상하의 다 맞춰줄테니 지면 뭔갈 해달라 했다. 팀원들이 만기 형 삭발이라하자 이만기는 이 프로 오래하고 싶단말이야라 말했다. 안정환은 삭발은 그냥 농담한거고 다른 거 제시하라 했다. 

김성주가 며칠 뒤 JTBC 주최 마라톤 대회가 있으니 지면 안정환이 책임을 물을 사람 찍어서 뛰자 하자 안정환은 우린 팀이기에 뛰려면 다 뛰어야 한다고 하자 팀원들이 술렁였다. 김용만이 10km를 이어 달리기 하는 거 어떠냐 하자 안정환이 그러니까 형이 축구하라니까 자빠지는거라며 버블티나 먹고 있고 말이야라며 하체 운동하라니까라 말했다.

허재는 벌칙이든 뭐든 감독님이 말하는대로 따르자며 이제 다 조용히 하라 했다. 정형돈이 안정환이 형 삭발하라하면 할거냐 하자 허재는 해라며 감독님이 시키는 대로 하라 했다.  안정환이 경기 끝나고 얘기하기로 했다. 김병현이 불참한 대신 오늘 또 새로운 용병이 등장했다. 

스피드스케이팅 전 국가대표이자 금메달리스트로 은퇴한 지 1년 된 모태범의 등장에 팀원들이 허벅지 보라며 술렁였고, 정형돈은 직접 만져봤다. 89년생으로 단숨에 막내가 됐다. 모태범은 평소 친구들과 축구를 했고, 만든 팀이 있다며 같은 팀에 프로 선수인 친구들도 함께 있다며 우측 윙을 주로 한다 하자 이형택이 자기 포지션이라며 수비수로 가야하나라 말했다. 

모태범의 등장에 팀원들이 경계하자 처음에 모태범이 점프하며 등장했던 걸 꼽으며 정형돈이 엎드리고 뛰어넘는 점프대결을 했는데 여홍철이 아슬아슬 넘은 반면 모태범은 가볍게 넘었다. 본격 피지컬테스트에 나섰는데 모태범의 허벅지 둘레가 66cm였다며 팀원들의 허벅지 체크에 나섰다. 허재는 60.5cm로 이게 빠진다리라며 당당히 말했다. 양준혁 62cm라 하자 허재가 이거는 살이지 살 난 근육이고라 날을 세웠다. 이만기는 반바지를 들어올리자 엄청난 둘레를 드러냈는데 63cm였다. 모태범은 67cm가 나왔다. 

2번째 테스트는 토너먼트 8강 허벅지 씨름이었다. 첫번째 경기는 김요한과 이형택의 경기, 김요한과 이형택이 비등비등한 공격을 대결을 펼쳐 2대1로 이형택이 이기고 올라갔다. 두 번째는 김동현과 양준혁, 현역인 김동현이 속수무책으로 2패를 해 양준혁이 현역이 별거아니라며 올라갔다. 세 번째 이만기와 허재의 경기, 팀원들 모두 이만기가 이길거라 예사하는 가운데 허재가 쩍 소리가 나며 한 판 굴욕을 당하고 기권하자 김용만과 허재의 을왕리 번외경기가 이어졌다. 허재가 김용만 다리를 쩍 소리 나게 찢으며 2대 0 승리를 거뒀다. 

세번째 경기는 모태범과 이봉주의 대결, 두께부터 너무나 차이나는 이봉주와 모태범, 모태범이 평온한 표정으로 이기고 올라갔다. 4강전 이만기와 양준혁의 대결에서 양준혁이 이만기의 공격을 막아내, 주먹이 들어가지 않았고, 2차전엔 이만기가 기권했다. 모태범과 이형택의 경기에서는 모태범이 예상외로 너무 쉽게 다리가 벌어져버렸다. 2차전에서도 이형택의 다리를 벌리지 못하고 탈락하자 용병이 이러면 집에 가야되는 거 아니냐 팀원들이 장난쳤다. 양준혁고 이형택의 허벅지씨름 결승전, 이형택이 양준혁의 허벅지를 벌리며 테니스 황제의 힘을 보여줬다. 

조깅으로 몸을 풀고 훈련을 하는데 각자 스트레칭을 했다. 안정환은 이봉주에게 살이 찐 것 같다며 이형택이 허리가 안접힌다며 배 나왔다며 놀렸다. 2인 1조 패스연습에서 김용만의 픽을 당해 함께 하게된 모태범에 김용만이 패스를 엉망으로 주고, 이상한 시범을 보여 모태범이 고개를 기웃거렸다. 인사이드패스 연습에서도 김용만의 엉망패스로 모태범은 공 주우러 다니기 바빴다. 보다 못한 김성주가 안정환을 부르며 용병 망치겠다며 파트너 바꿔야 한다 소리치자 안정환이 분을 참으며 쳐다봤다. 모릎으로 받고 바로 패스해주는 인스텝패스 훈련에서도 김용만의 패스지옥에 모태범은 공 주으러 다녔다. 

초등학생들을 상대로 한 경기를 대비해 헤딩 훈련이 이어졌다. 훈련을 지켜보던 안정환이 정형돈 하는 거 보라며 활처럼 점프해 헤딩을 하는 정형돈을 칭찬하며 쟤가 지금 뚱뚱해서 그렇지 허리가 되게 많이 휘어지는 거라 말하자 정형돈이 삐진 척 눈을 흘겼고 팀원들은 모두 웃음을 터뜨렸다. 봉주의 이마가 빨갛게 변하자 안정환이 확인하고는 붉어진 곳을 보며 헤딩을 거기가 아니다라며 지도했다. 

김용만 때문에 단체 인사이드 패스 연습을 중단하고, 단체 헤딩 패스 연습을 했는데 끝으로 이동한 김용만과 용병 모태범 때문에 끝까지 갈 수가 없었다. 안정환은 다음 시간에 도전하자며 1:1슈팅 훈련에 돌입했다. 안정환은 공격 실패 후 세컨드 볼을 잡아 재차 공격하는 상황을 연습하는 거라며 중요하다 설명했다. 스트라이커인 김요한이 볼을 잘 잡아 완벽한 1대 1 찬스상황에서 슛을 했는데 골을 넣지 못해 안정환이 팔굽혀펴기20개 하라 했다. 진종오와 이봉주의 연습, 진종오가 빠르게 콘을 통과해 드리블을 해 슛을 성공하자 안정환이 만족한 표정을 지었다. 모태범과 정형돈은 정형돈이 먼저 콘을 통과해 공을 잡았지만 모태범이 몸싸움으로 볼을 뺏어 골을 넣었다. 김용만과 김성주가 시작하는데 안정환은 볼 것도 없다며 다음 선수들을 준비시켜 정형돈이 너무 한다며 웃었다. 훈련 도중 김용만과 김성주가 몰래 없어진 것을 확인한 안정환은 간판에 있단 얘기에 축구공을 차 맞추자 김용만과 김성주가 쑥 뜯고 있었다며 천연덕스레 돌아갔다.  

안정환은 경기 전, 서포터즈 이름을 공개했다. 안정환은 ‘저쩌다’서포터즈라 웃으며 소개했고, 모태범에게 잘 하는 포지션으로 들어가 보여줘야 한다 말했다. 선발 1순위 김동현을 정한뒤 운동장에선 초등학생이건 남자건 여자건 상관 없이 상대 선수라며 우측 공격수로 모태범이라 지정하고 선수들에게 원하는 대로 상의해서 포지션과 선발명단을 정하라며 후반엔 자신이 정해서 운영할거라 했다. 팀원들은 불안해하는데 허재는 난 을왕리야라 말했고, 여홍철이 공격을 하고 싶다 하자 팀원들이 수비에 있어야 든든하다며 김요한도 공격수로 있어야 한다 말하는데, 팀원들의 성원에 힘입어 허재가 감독으로 갔다. 

허재가 얘는 빼라며 자신을 빼고, 진종오, 이형택, 여종철, 양준혁 수비로 두며 이 라인업이 제일 좋은 거라며 1대 0으로 패널티로 아쉽게 졌다며 용만이랑 나랑은 어떤 사람이 넘어지면 들어가면 된다 했다. 이형택이 공격이 약하다며, 팀원들이 어디서 많이 보던 거라며 익숙한 냄새가 난다 말했고, 안정환은 웃으며 다른 선수들도 나와서 원하는대로 말하고 상의하라 말했다. 

정형돈이 나와 김용만을 스트라이커에 두며 강력한 동기 부여만큼 강한게 없다 말했다. 김성주는 이봉주를 벤치로, 왼쪽 윙에 김용만, 스트라이커에 김요한을 뒀다. 김용만이 나와 자신도 왼쪽 공격수로 그대로 두며 내심 욕망을 드러냈다. 계속 공격을 하고 싶다 어필한 여홍철은 결국 승리를 위해 자신을 수비수로 두고 안정환의 전략과 비슷하게 뒀다. 김요한이 홍철이 형이 계속 공격하고 싶어하니까 공격수로 놔주자 해 의견을 수렴했다. 안정환은 여러분이 팀에 대해 많이 생각을 하라는 거라며 숨겨진 의도를 밝혔다.  

어쩌다FC와 만난 서울신정초FC. 35년 역사를 자랑하는 통산 우승 111회를 기록한 평균 신장 156.8cm인 서울신정초FC는 조현우를 발탁한 지도자로 유소년 선수 육성에 뛰어난 감독의 지도 하에 있다 소개했다. 초등학생임에도 지단의 마르세유 턴을 구사하는 선수가 시범을 보였는데 지단과 메시보다도 안정환을 좋아한다 대답했다.  

가수 김정민의 두 아들이 소속되어 있다 김용만이 소개했다. 형과 동생이 나와 정형돈이 혹시 아빠가 한 말 있냐하자 골키퍼인 형이 인사 잘하고 이기고 오라 했다 말했다. 김정민의 둘째 아들이 최소 5대 0 예상하고 왔다며 첫째 아들은 10대 0 예상한다 말하자 김성주가 본인이 오늘 한 골도 안먹는다 예상한단 거냐 묻자 그렇다 답했고, 안정환이 오늘 분홍색 유니폼 입고 다 울며 돌아갈 것 같다 말했다. 베스트 선수가 누구냐 하자 이형택, 여홍철을 뽑았고, 나와도 그만 안나와도 그만인 선수로 허재를 꼽았다.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1분 만에 슈팅을 3개나 허용했다. 탄탄한 조직력과 빠른 공격으로 빠르게 슈팅까지 때리는 신정초FC 선수들에 어쩌다FC 선수들이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김동현이 막아야 했다. 코너킥을 준비하며 신정초FC 선수들은 2번째라는 싸인을 주고받은 뒤 코너킥을 속여 슈팅대신 뒤로 패스하고 바로 슛을 선공시켜 신정초FC선수들은 7번째 슈팅 만에 1대 0으로 앞서갔다.

한 골을 먹은 후에도 김동현이 연달아 슈팅 두 개를 막아내고, 세 번째 슈팅은 빛나가며 잘 좀 하라며 숨을 골랐다. 모처럼 모태범이 중앙에서부터 드리블하며 공격을 하는데 김용만이 헛발로 볼을 수비에 넘겨버렸다. 김동현이 킥을 하다 잡혀 전반전 10분 만에 2대 0이 됐다. 허재는 어이가 없어서 웃음뿐이 안나온다 말했다. 이형택은 여홍철에게 형이 뒤로 와달라 요청했다. 신정초의 코너킥 상황, 이번엔 3번이라며 크로스를 올렸다. 모태범의 스로인을 달라하는 김용만을 외면한 모태범은 진종오에게 던졌다. 

세 번째 골은 수비 도중 이형택이 자체골로 3대 0이 됐다. 양준혁도 철이 내려오라며 김요한이 올라가는게 낫다 하는데 일단은 그대로 경기를 진행했다. 안정환은 경기도중 수비라인을 올리고 내리는 것 보라며 신정초FC 선수들에 감탄했다. 슈팅 수 16대 1, 4대 0이되자 팀원들의 요청에 마침내 김요한과 여홍철이 자리를 바꿨다. 바꾸자마자 신정초의 공격을 여홍철이 따라가고 이형택이 컷트했다. 

신정초FC 감독의 지시에 따라 골키퍼까지 올라와 코너킥 공격에 가담했다. 분노한 김용만이 위로 올라갔는데, 코너킥을 가로챈 여홍철이 김용만에게, 김용만이 수비수를 이기며 힐패스를 했고, 이를 여홍철이 이어받아 골로 연결해 4대 1이 됐고 어쩌다FC 선수들이 환호했다. 정형돈과 김성주가 초등학생들이라 멘탈이 약하다며 역전하고 첫승할 수 있다며 김용만을 띄워주는데 안정환이 이제 고작 1골 넣었는데 뭔소리냐했는데, 김용만이 마음에 걸렸는지 김용만을 불러 엄지를 들어올렸고, 이를 본 김용만이 감동했다. 

JTBC 예능 '뭉쳐야찬다' 방송 캡처
JTBC 예능 '뭉쳐야찬다' 방송 캡처

전반전이 종료되고 어쩌다FC선수들은 안정환에게 전술을 짜달라 부탁했고, 안정환은 쟤들도 축구는 붙는 경기란 걸 안다며 애들이라고 몸싸움 피하지 말고 하라 했다. 정형돈이 우리가 잘못했다며 김용만 빼자하자 안정환은 자신이 볼 때 김용만의 어시스트는 지금이 처음이자 마지막인 것 같다 말했다. 

스피드 좋고, 좋고 슈팅도 좋다며 모태범을 10분만 더 보겠다며 이만기와 허재는 10분 뒤에 들어갈거니까 준비하라며 후반전이 시작됐다. 

후반20분, 안정환은 아무나 브라더스 김성주와 정형돈을 투입하고 11대 2로 추가시간이 진행됐다. 지친 어쩌다FC 선수들이 서로 이제 그만하면 안되냐, 서로 교체해달라하는 가운데 어쩌다FC가 신정초FC에 12대 2로 패하며 8번째 경기가 종료됐다. 

 

 

 

축구계의 반지의 제왕, 안정환 감독 지휘 하에 김용만, 김성주, 정형돈과 함께 대한민국 각 스포츠계 레전드들인 이만기, 허재, 양준혁, 이봉주, 여홍철, 진종오, 김동현, 이형택, 김요한이 ‘어쩌다FC’팀으로 전국 축구 고수팀과의 대결을 통해 조기축구계 전설로 거듭나기까지 함께 할 스포츠 성장 스토리 ‘뭉쳐야찬다’는 매주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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