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 따러 가세’ 송가인이 물오른 미모를 자랑하며 단독 콘서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13일 송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제가 11월 3일 일요일 오후 다섯 시!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를 응원해주시는 많은 여러분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가인은 아련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바람에 자연스럽게 날리는 머리카락과 화이트 의상을 입고 우아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물오른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대박 나길 기원합니다. 티케팅 되길 학수고대하고 있습니다”, “화이팅이어요”, “앗싸 꼭 티켓팅 성공해서 갈게요 송가인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4세인 트로트 가수 송가인은 ‘내일은 미스트롯’ 인기에 힘입어 ‘아내의 맛’, ‘전지적 참견시점’, ‘마이 리틀 텔레비전’ 등 출연했다 하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대세로서 존재감을 입증했다.
특히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인 진도씻김굿의 전수교육 조교 무속인 엄마와 아빠가 고정 출연하며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최근‘불후의 명곡’에서 오빠와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또한 송가인은 가수 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뽕 따러 가세’, ‘아내의 맛’ 등에 하차를 알렸다.
송가인은 11월 3일 일요일 단독 리사이틀 ‘Again(어게인)’을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개최하며 이날 공연은 MBC를 통해 특집 쇼로 방송 예정이다.